가정폭력, 낙태
- 최초 등록일
- 2007.03.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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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정폭력과 낙태에 관한 짧은 영상을 참조하여 나의 가치관과 생각을 정립한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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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의 가정폭력은 단순히 때리고 언어폭력을 행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죽고 죽이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비디오의 내용에서 (아이들이 어렸을 적부터) 아내와 아이들이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가 결국 아내가 남편을 죽이는 것까지 이어지게 된 사건이 있었다. 이 때 아이들은 그런 어머니를 말리지 않고 아버지를 죽이는데 같이 돕게 된다. 남편은 술만 마시면 행패가 심했고 견디다 못한 아내가 이불을 씌어 죽이게 된 것이다. 요즘은 남성들이 맞고 산다고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여성들이 1차 피해자인 것은 변함이 없는 듯 했다. 저번 도화의 꿈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았지만 가정폭력의 심각성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심하고 잔인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나서야 도망치는 여성들은 포크로 허벅지를 찔리거나 담뱃불로 지지는 등의 행위까지 받고 있다. 그들에게 쉼터는 마지막 보호처이다. 그러나 아내들은 남편이 살아있는 한 안전한 곳은 없다는 불안감에 잠조차 이루지 못한다. 내가 비디오를 보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법적 문제이다. 가정폭력은 가정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인데, 경찰에 신고해 봤자 30분~3시간정도의 조사만 받고 결국은 가해자가 다시 가정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즉 경찰에 도움을 청해도 나아지기는커녕 더 심한 폭력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들은 폭력을 당해도 경찰에 신고조차 할 수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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