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를 읽고 (서머셋 모옴)
- 최초 등록일
- 2007.03.03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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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달과 6펜스를 읽고 (서머셋 모옴) 쓴 감상문입니다...좋은 참고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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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찰스 스트릭랜드는 전형적인 런던의 증권 중개인이다. 37세의 아내와 16세 아들 그리고 14세 딸을 둔 한 가장의 아버지이다. 그는 문학 소녀적 취미로 문인들과 사귀길 좋아하는 사교계의 전형적인 부인이자 현모양처형인 그의 아내 에이미가 속물이라고 부를 만큼 무취미하고 예술 쪽과는 담을 쌓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가정은 단란했으며, 앞으로도 증권 중개로 그가 벌어들이는 돈과 아내의 사랑, 또한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 등에 만족하며, 사회라는 집단의 한 구성원으로써 다수의 사람들이 걸어가는 인생 방향에 따라 평범하고 단란한 삶을 누릴 것이다. 그러나 그는 어느 날 화가의 길을 택하여, 처와 자식들을 버리고 자신도 거의 무일푼인 채 파리로 떠나게 된다.
파리에서 그는 그림에는 전념할 수 있었지만 가난한 생활을 하게 되어 굶주림과 병으로 인해 쓰러지고 만다. 이때 그의 천재성을 인정했던, 네덜란드의 상업화가이자 호인인 더크 스트로브는 아내 블랑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의 집에 데려가 극진히 간호하여 회복시킨다. 그러나 이때 남편을 도와 스트릭랜드를 간호하던 블랑시는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어 그를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결국 더크가 스트릭랜드로부터 받은 보답이란 조롱과 아내의 배반이었다. 하지만 워낙 좋은 사람이라 그는 그들을 자기 집에 살게 하고, 아내가 자기에게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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