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중국의 역사왜곡정책에 대한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7.02.06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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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 역사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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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 왜곡 정책에 대한 의견
동북공정을 말하기에 앞서 중국이 말하는 ‘동북’을 먼저 말하자. 동북은 동북 3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동북공정은 동북 3성 일대에서 발원한 모든 민족과 역사를 중국 민족과 역사에 편입시키는 것이다.
고구려사 뿐 아니라 발해사와 고조선사도 그 대상이 된다. 이를 위해 중국은 동북에서 발원한 모든 고대 민족은 중국의 신화적 인물인 황제의 손자 고양씨 전욱과 고신씨 제곡, 두 씨족부락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고구려의 시조 주몽에 대한 중국의 해석 또한 제멋대로다. 고주몽의 고씨 성은 고양씨의 후손이기 때문에 붙은 것이며, 따라서 고구려는 중화민족의 일원이라는 것, 이런 엉뚱한 논리를 바탕으로 중국은 고구려, 발해는 물론 고조선의 역사와 민족까지 중국의 역사와 중화민족에 속한다고 주장한다.
중국이 역사 왜곡의 범위를 거대하게 키웠지만, 우리 정부는 이를 제대로 간파하지 못했다. 2002년 중국이 동북공정을 시작했을 때, 우리 정부가 고구려연구재단으로 대응책을 마련한 예가 바로 그것이다.
현재 정부가 구상 중인 동북아역사재단도 고구려연구재단으로 대응한 예와 크게 다르지 않아 걱정스럽다. 최근의 “백두산공정”에 대해 외교부는 ‘백두산공정은 관광용’이라고 답변하고 있다는 참으로 문제가 심각하다.
이와 관련해 최근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변강사지연구주심의 리셩 주임이 한 발언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그는 ‘한, 중 간 주요 쟁점이 되고 있는 고구려 등 고대 왕국의 지위와 중국의 관계를 비롯해 한국과 관련된 부문은 동북공정의 10%도 안된다’고 말했다.
고구려사 왜곡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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