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그 사이의 한국> 서평과제
- 최초 등록일
- 2020.12.04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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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국 그 사이의 한국
서평 과제
목차
1. 이 책을 선정한 이유
2. 책과 저자에 대한 소개
3. 책의 내용 요약
4. 책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Ⅰ. 이 책을 선정한 이유
구한말과 일제강점 시기 조선에서 민족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에 대한 자료를 찾던 중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민족이란 근대의 발명품이다. 우리가 숱하게 들어왔던 한민족이나 민족 통일의 개념, 혹은 ‘우리의 역사’라는 명목으로 묶여있었던 한반도에 존재하던 수많은 국가들 역시 근대에 와서 명명되고 정립된 것들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민족’이란 정확히 언제, 현재에 쓰이는 개념으로 완성된 것이며 또한 한국에서 ‘민족주의’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궁금증으로 말미암아,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로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당대의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하여 객관성을 높인 해석적 연구라는 점이다. 책의 저자인 앙드레 슈미드 교수는 「독립신문」, 「황성신문」, 「제국신문」, 「대한매일신보」와 같은 자료를 아주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당시 민족에 대한 논의는 주로 지식인들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이런 논의의 내용을 전투적으로 받아들이고 또 대중들에게 전파한 것은 언론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