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북한의 경제사 연구동향
- 최초 등록일
- 2007.02.05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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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경제사 연구동향
목차
서론:북한 역사학의 전개
본 론
1. 주체사관에 따른 각 시대의 전개
2. 북한이 보는 조선시대 경제사
결론을 대신하여
-- 개항 이후 식민지 시대 북한의 경제사서술의 문제점
본문내용
사회주의국가에서 역사연구는 사적 유물론에 근거하고 있다. 사적 유물론에서는 사회주의 국가의 성립을 역사적 필연성으로 보기 때문에 역사의 연구는 당연히 사적 유물론에 근거하기 마련이다. 사적 유물론은 그 기본틀이 하부구조(생산관계)가 상부구조를 결정하며, 생산관계는 생산력의 발전 수준에 조응한다. 생산력의 구성요소는 노동과 생산수단의 결합으로 본다. 생산관계는 인간 간의 경제적 관계를 말하며 생산관계를 특징짓는 핵심 요소는 생산수단을 누가 소유하는가 하는 데 있다. 생산수단을 소유한 계급과 소유하지 못하는 계급사이에 계급투쟁이 전개되며, 이 계급 투쟁은 역사발전의 원동력이 된다. 즉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충돌에서 역사는 발전하게 된다. 이리하여 생산관계에 따른 역사적 범주를 생산양식이라고 하는데, 이 생산양식은 원시공산사회-고대노예제-중세봉건제-근대자본주의로 계기적으로 발전한다. 따라서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생산력과 관계되는 경제적 발전과 계급투쟁을 역사의 원동력으로 보아 경제사 부분의 비중이 매우 높다.
또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역사학이 차지하는 비중는 매우 크다. 그 이유는 사적 유물론에 기초하여 사회주의 국가 등장의 필연성을 밝혀야하며, 또 인민의 사상학습에 적용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북한의 역사연구는 사적 유물론에 기초한다는 사실 이외에도 정권의 성격이나 정치의 전개과정에 따라 역사서술의 성격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주체사상 이후에 주체사관에 따른 역사서술이 나타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