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7.01.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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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수업 첫시간을 장식하는 이러한 물음!!
좀 어렵습니다~랑케와 이이츠카의 정의부터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역사에 대한 인식까지~다 정리 했습니다~!!
좋은 자료가 됐음 합니다~!!!
목차
1. 역사가와 그의 사실
2. 사회와 개인
3. 역사, 과학 그리고 도덕
4.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5. 진보로서의 역사
6. 지평선의 확대
본문내용
19세기는 사실들을 숭배한 시기였다. 랑케는 이 시기 역사가의 임무를 단지 그것이 실제로 어떠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하여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과학으로서의 역사를 주장한 실증주의자들은 우선 사실들을 확인하고 그것들로부터 결론을 이끌어내라고 말했다. 영국에서 이러한 역사관은 경험주의와 일치했다. 즉 19세기는, 역사를 확인된 사실들을 모아놓은 것이고 역사가는 그것들을 모은 다음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요리하여 내놓는 것이라는, ‘사실은 신성하고 의견은 자유롭다’는 이러한 생각이 풍미하던 시기였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이러한 말들은 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과거에 관한 시실 모두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는 어려움에 빠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역사적 사실이란 무엇인가? 상식적인 견해에 따르면 모든 역사가들에게는 역사의 척추를 구성하는 어떤 기초적인 사실이 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역사학의 보조학문인 고고학, 금석학, 고전학, 연대측정학 등에 의해 검증받은 것이라는 것과, 역사가에 의해 선험적으로 결정된 것이라는 특징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1880년대와 1890년대에 역사에서의 사실의 우월성에 최초의 도전이 이루어 진곳은 독일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세기의 초반 이탈리아로 퍼졌는데, 그곳에서 크로체는 모든 역사는 현대사라고 선언했다. 이는 역사란 본질적으로 현재의 눈을 통해서 그리고 현재의 문제들에 비추어 과거를 바라보는 것이며 역사가의 주요한 임무는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하는 것임을 의미하였다. 또 크로체의 영향을 받은 콜링우드는 모든 역사는 사유의 역사이며 역사란 사유의 역사를 연구하는 역사가가 그 사유의 정신 속에 재현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