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최초 등록일
- 2007.01.10
- 최종 저작일
- 2007.01
- 2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보고 직접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너무 보고 싶어서... 티져 무비가 나왔을 때부터 너무 기대되서 계속 개봉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영화...
책이 엄청 재미있다고... 오히려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영화에 실망할 수도 있다는 말에 영화 또한 매우 기대했지만... 처음에는 약간 지루했다... 이나영의 반항은 유치하기 그지없어 보였고 정말 인생이 심심해서 저렇게 반항하나 싶을 정도였고 강동원은 1%의 어떤 것에서부터 나는 좋아했기 때문에 강동원이 그저 하이틴 스타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강동원의 연기는 거의 없는 듯 싶었다.. 아역배우들과 이나영... 영화 초기엔 딱 그 두 사람만 존재였고 배우들이 워낙 예쁘고 잘 생겼기에 이런 우울한 영화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됐다..
영화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은... 강동원이 죽인 파출부의 어머니가 왔을 때였다... 부들부들 떨며 울며 죄송하다고 외치는 강동원의 모습에서 뭐랄까.... 아주 심한 가슴 울렁임과 충격을 느꼈는데 그것은 말로 설명하기 힘듦이다. 말로 어떻게 설명할 수 없기에 내 눈은 계속 눈물만 흘려 보냈다.. 그저 단순히 그 모습만 보았을 뿐인데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이는 것 같아서... 그 사람의 인간다움이 보이는 것 같아서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다.. 저렇게 간단한 행동만으로 눈물을 흘리게 하다니... 강동원 그저 그런 얼굴만 잘생긴 배우가 아니었다.. 그 때부터 심한 감동으로 가슴이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