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환경과 문화 수강 소감 및 개선 방향

소개글

황종환 교수님의 인터넷 강의인 \

목차

수강소감
개선방향

본문내용

수강소감

환경과 문화라는 강의 제목을 수강 신청 할 당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수강신청을 하면서 이 강의가 어떤 내용과 목표를 가질 지 저 나름대로 예상을 하고 신청하게 되었지만,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달리 심오한 철학을 한 학기동안 다루게 되었습니다. 멋모르던 대학교 신입생 시절, 교양 기본 과목으로 논리와 사고 같은 얕은 철학적 지식을 접한 경험이 전부인 무지한 저로서는 첫 강의는 다소 난해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일반적으로 생각한 쳘학에 대한 편견을 깨뜨릴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은 철학은 딱딱하고 고지식해서 우리 생활에 접목하고 활용하기 어렵다’라는 저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제거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인간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불가결의 공존 관계인 환경에 관해 심도 있게 다룰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은 저에게 너무나 필연적이라서 잊고 있었던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긍정적·적극적으로 창조하며 살아 갈 수 있겠는가, 자신의 실존적 상황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인가와 같은 내용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여러 번 강조 하실 때 마다, 자신을 돌아보며, 그리고 저를 둘러 싼 주변과의 관계를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저희 부모님께서 자주 옛날 어려웠던 시절을 말씀하시곤 합니다. 비록 지난날 많은 과오와 실수 또한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발전을 이루어 낸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긍정적 상황뿐만 아니라 부정적 상황 또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하에 창조적으로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철학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을 때 문화·사회생활을 참되게 이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의 사상 강의를 통해 단순히 일시적이고 편협한 수단적 지식을 습득하기 보다 이러한 사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의 실존적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접목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도덕 발달 이해를 위해 생각해본 인간의 존엄성은 지금 현 세계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질문명이 만연하는 현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들은 이러한 기본적 인권과 존엄성조차 보장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복지제도와 사회보상체계가 잘 성립된 국가를 제외하고는 과정이 아닌 목적물과 과업으로 인간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평가하고 비교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칸트는 사람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대해서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공리주의가 만연하면서 저 또한 약자층의 보호를 도외시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