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발자국 (우리의 삶은 지구를 얼마나 아프게 하는가)

소개글

고려대학교 지구와 환경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고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생태 발자국 (우리의 삶은 지구를 얼마나 아프게 하는가)
교양 과학 시간에 교수님의 권유로 읽게 된 생태발자국이라는 책은 처음 서점에서 접했을 때 그 기이한 제목에 호기심이 느껴졌고 또한 책 표지에 그려져 있는 기괴한 발하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에는 생태 발자국이라는게 자연을 향해 나아가는 친환경적인 이미지의 걸음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책 내용을 읽어보면서 생태발자국이란 하나의 환경지표를 의미하는 단어임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 생태발자국이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 꽤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나를 비롯한 우리 사회가 물질적인 가치 추구에만 집착한 나머지 그러한 유형의 외국의 이론에만 집착하여 환경과 관련한 이론의 소개에는 소홀했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우리는 자연에서 물질ㆍ에너지 자원을 얻어 경제생활을 하고, 이 경제활동에 의해 생겨나는 쓰레기를 다시 자연으로 배출한다. 생태발자국은 이렇게 인간이 살아가면서 자연에 남기는 발자국을 의미한다. 즉 이러한 에너지와 물질의 흐름을, 자연이 제공하는 땅과 물을 생산하기 위한 토지 양으로 측정한 수치이다. 여러 차례 국내 언론이나 방송을 통해 생태발자국 혹은 생태학적 발자국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던 이 개념은, 캐나다 진보재정의협의회Redefining Progress의 마티스 웨커네이걸과 윌리엄 리스가 1996년 고안한 생태 지표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들이 생태발자국을 처음으로 소개한 원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이 한국인처럼 살려면 지구가 2.08개 필요하며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이 미국인처럼 살려면 지구가 무려 5.39개나 필요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