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의 엉뚱 발랄한 컴퓨터 강의 : 계산이론
- 최초 등록일
- 2006.12.31
- 최종 저작일
- 2006.11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파인만의 엉뚱 발랄한 컴퓨터 강의 계산이론 편에 대한 감상문 입니다.
쪽수는 14장 이구요 책의 내용과 감상을 섞어서 작성했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맺으며..
(문서내 구분없음)
본문내용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리처드 파인만의 ‘파인만의 엉뚱 발랄한 컴퓨터 강의-계산이론’ 이라는 책이었다. 나는 교수님의 수업을 두 과목 수강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중간기간과 마찬가지로 2권의 책을 읽어야 했다. 저번에도 이번과 마찬가지로 2권의 책을 읽었었다. 그때는 시간에 쫓기어 책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었다. 그래서 지난 경험으로 책은 시간을 내서 천천히 읽어나가야 그 내용도 한 번 더 곱씹어 보고 이해되지 않았던 의미의 이해도 수월해진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는 교수님께서 책의 제목을 공개하시자마자 학교도서관에서 두 권의 책을 모두 빌려왔다.
이번에 과제로 부여된 아니, 부수적으로 과제가 따라오는 책은 ‘국어가 밥 먹여준다’라는 한국어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과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파인만의 엉뚱 발랄한 컴퓨터 강의’ 이렇게 두 권이었다. 원래는 이 ‘파인만의 엉뚱 발랄한 컴퓨터 강의’를 먼저 읽어나간 후 ‘국어가 밥 먹여준다’를 다음에 읽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곧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 ‘파인만의 엉뚱 발랄한 컴퓨터 강의’는 마치 내가 들기엔 벅찬 무게의 운동기구처럼 좀처럼 들릴 기미가 보일 것 같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는 책의 표지는 간신히 넘겼지만, 그 다음부터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딱딱해 보이는 그림들에 내용을 살펴보기 전부터 지레 겁을 먹은 것이다. 익숙하면서도 익숙해지지 않는 그림들.. 바로 전공 책을 보는듯한 인상을 받았던 것이다. 그것도 내가 고전했던 디지털 이론.. 거부감이 생기는 발랄함이었다.
고민도 없이 나는 자연스럽게 ‘국어가 밥 먹여준다’를 집어 들었다. 격한 운동전에 가볍게 준비운동을 해야 하는 것처럼 ‘파인만의 엉뚱 발랄한 컴퓨터 강의’를 읽기 전에 ‘국어가 밥 먹여준다’를 읽어야 할 것만 같았었다. ^^;
어쨌든 여차저차하며 구비 구비 먼 길(?)을 돌아서 ‘파인만의 엉뚱 발랄한 컴퓨터 강의’를 읽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