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전통건축의 가구
- 최초 등록일
- 2006.12.24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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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건축의 가구
목차
가구의 유형
도리의 위치잡기(변작법)
가구에 사용되는 부재들과 그 결구방법
중층건물의 가구
가구와 평면의 관계 및 확장방향
본문내용
한국건축은 오랜 세월 동안 목조가구식(木造架構式) 구조체계를 발전 시켜 왔다. 따라서 목조가구식 구조체계는 한국건축이 지닌 구조적 특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가구식이라고 하는 것은 기둥과 보 및 도리를 기본적인 부재로 하여 부재를 서로 결구시켜 만드는 방식을 말한다. 가구라 하면 기둥에서 종도리까지 목구조로 형성된 모든 부분을 의미하는 말이 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기둥 상부에서 도리까지의 지붕을 받기 위한 부분만을 가구라 하기도 한다.
한국건축에서 가구는 기둥을 비롯하여 보와 도리, 동자기둥, 대공을 기본적인 부재로 하여 구성된다. 이 외에 건물의 형식에 따라 부차적인 부재로 합장, 장혀, 뜬창방, 운공 등의 부재가 사용되기도 한다. 초기의 건축에서는 실내에 천장이 가설되지 않고 가구가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가구 부재에 아름다운 조각을 가한 가구미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점차 실내에 천장이 가설되고 외부는 팔작지붕 또는 풍판등의 가설로 인하여 가구가 가려지기 때문에 조각은 점차 사라지게 된다. 그리하여 초기의 건축에서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가구미는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가구의 유형
한국건축의 가구는 기본적으로 건물을 종단면으로 잘랐을 때 나타나는 도리의 수를 기준으로 하여 몇 가지 형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부차적으로 건물 내부에 사용된 고주의 유무를 파악하여 더욱 세분하기도 한다. 가구의 유형을 구분하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3량가
3량가 혹은 3량집은 목조가구식 체계중 가장 작은 규모의 간단한 형식이다. 즉 기둥과 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