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건축의 부재
- 최초 등록일
- 2022.11.15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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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근대건축의 부재로 인한 현대건축의 전통성 논쟁
서구에서 근대 건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던 19세기 말, 당시 조선은 강화도 조약으로 사회 전반적인 변화로 인해 체계화된 건축 조직은 물론 건축 시스템도 갖주기 못했던 채 서구 건축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한국 건축 역사상 ‘근대건축물’이라고 일컬어지는 건축물들은 진정한 의미의 근대건축이 아니라 이 시기에 지어진 일반, 즉 전통성을 완전히 무시한 건축물을 지칭하고 있는 것이며, 한국의 근대건축의 현주소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후 1960년대에 들어서 한국 현대건축에‘전통성’이 시대적 필요에 의해 도입되게 되었는데, 이 시기는 군사 정권 시기로 권위주의적이며, 상징적인 건물을 건설하여 위엄 있는 건축을 만들어 내고자 했던 배경이 숨어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에 의해 건축에서도 전통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 생겨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김소영(2007), 재료와 형태의 상관관계에서 보이는 김중업 건축의 근대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서병진(2008), 김중업 건축에서 나타나는 한국전통적 표현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신정한(2000), 지역주의 관점에서 본 한국현대건축의 표현특성에 관한 연구-1990년애 이후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대한건축학회학술논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