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국내프로축구의 활성화방안
- 최초 등록일
- 2006.12.2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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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대비로 짧막하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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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프로축구의 활성화 방안
-스포츠마케팅중심으로(일보J리그의 他山之石)
우리는 진정 기억하고 있는가 - "꿈☆은 이루어진다" 지난 2002년 월드컵 때 대한민국이 4강에 진출하여 독일과 맞붙었을 때 우리의 붉은 악마들이 사용한 카드섹션의 문구이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정작 월드컵축구실력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국내프로축구는 비인기에 시달리며 국민들은 국가대표팀 경기에만 관심이 있을 뿐, 당시 국내프로축구를 살리자는 열광적인 목소리는 사라진지 오래다.
따라서, 2006년 독일월드컵을 두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더욱더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本章에서는 국내프로축구의 활성화방안에 대해 일본J리그를 타산지석삼아 앞으로의, 한국프로축구가 나아가야할 부분을, 스포츠마케팅 관점에서 筆者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 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째,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국내 기업들의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다. 현재 국내기업의 프로축구에 대한 시각은 해당기업의 홍보물로 밖에는 생각지 않는다. 원래 스포츠마케팅이라는 것 자체가 기업이 혼자서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문제가 선행․해결되어야만 기업의 최종목표인 제품판매의 확대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은 이점을 간과했다. 이런 스포츠마케팅의 사전적인 정의 즉 기본에 충실했던 일본J리그의 성공사례를 그 검증자료로 제시할 수 있다.
한국의 k리그를 단적으로 말해서 기업에 의한 팀의 운영이라면, 일본J리그는 그 시작에서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리그를 만들어가고자 하였다. 말뿐인 국내 프로축구의 지역연고제를 일본은 진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아갔다. 즉, 고객과의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전제로 하여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전개나간 것이다. 이는 기업이 프로팀에 대한 영향력을 약화시켜 기업의 자사제품 홍보의 부정적인 면을 초래할 수 있으나,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는 관점에서 스포츠란 고객의 능동적인 참여에 의해 발전하는 것이다. 一言하여 구장에 관중들이 없다면 선수들 가슴에 자사브랜드를 달고 뛰어도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면에서 기업에게 부담을 덜 줄 수 있어 기업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주었다. 실제로 일본은 기업이 아닌 지방 법인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에게 구단의 주식을 팔아서 벌어들인 돈과 후원사로부터 벌어들인 돈, 그리고 지방 법인이 출자한 돈으로 구단이 운영되기 때문에 후원사를 홍보해줌으로써 챙기게 되는 돈이 우리나라의 경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다. J리그가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기업은 그 의무가 그들을 잘 후원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돼버렸다. 결과적으로 팀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상승하였고 그만큼 기업의 마케팅활동은 효과적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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