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매스미디어가 만드는 갈등, 편견, 차별
- 최초 등록일
- 2006.12.19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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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미디어가 만드는 갈등, 편견, 차별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매스미디어가 만드는 집단 이미지
2. 매스미디어의 성과 성역할
3. 매스미디어의 횡포와 띄워주기 그리고 권력과의 관계
4. 매스미디어와 윤리적 갈등과 문제
본문내용
1. 매스미디어가 만드는 집단 이미지
매스미디어는 각 사회 집단에 대한 이미지의 틀을 제공한다. 우리는 이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정관념적인 사고로 자연스럽게 그들 집단의 이미지를 제한시키고 편견에 사로잡히게 된다. 어느 특정 집단들에 대해서 왜곡적으로 묘사를 하여 시청자들은 현실적인 묘사로 받아들이게 된다. 바로 이러한 점이 어떤 특정 집단에 대하여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게 되는 것이다. 매스미디어가 만든 집단이미지들 알아보고 미치는 영향, 효과를 생각해보자.
a. 인종에 대한 차별적 이미지
역사를 뒤돌아보면 인종차별에 대한 예들이 많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남북전쟁 전의 미국 상황이다. 흑인들은 자신들의 차별에 대해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저항을 하면서 몸부림 쳤다. 그 이후로 많은 노력들 끝에 인종차별은 서서히 없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 매스미디어 속의 인종차별은 끓임 없이 계속 되고 있다. 특히 TV나 영화속에서 많은 인종차별이 이뤄지고 있다 . 미국의 예를 들어보자. 예를 들어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 흑인들은 악당이나 반사회 세력으로 묘사되고 출연빈도도 낮다. 그리고 뉴스에서 나오는 폭력, 살인 사건의 범인을 백인보다 흑인으로 몰고 가는 경향도 있다. 이처럼 매스미디어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더욱 강화시키고 지속시켜 더 이상 바꿀 수 없는 고정관념으로 만들고 백인과 흑인과의 끊임없는 갈등을 재생산한다.
b. 장애우에 대한 차별적 이미지
장애우에 대한 올바른 의식이 우리가 장애우들에게 해줄 있는 최선의 길이다. 이런 올바른 의식을 도와주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매스미디어이다. 올해 500만을 넘은 영화 ‘말아톤’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신동엽의 D-day`가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이 좋아 보이는 매스미디어 속에도 차별과 편견이 존재한다. 이 매스미디어들은 장애를 극복하고 이기는 장애우들의 의지와 감동적인 희망메세지에 주목한다. 즉, 장애우들은 장애를 이길 수 있는 일반사람과 다른 초인적의지가 있다거나 모두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있든가 하는 것에 주목한다. 또 장애우들은 항상 가난하고, 힘이 없고, 사회의 약자라는 틀에 박힌 묘사와 개그프로그램에 나오는 장애우 비하들은 장애우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강화시킨다. 다시 말해, 장애우들은 우리와 같은 사회구성원으로 보지 않고 소외시키는 경향이 있고 장애를 개인적 문제로 치우친 채 국가의 정책이나 잘못된 사회구조를 신경 쓰지 않는 경향도 있다.장애우들에게 가까이 접근하다가 오히려 더 멀어질 수 있는 꼴이다.
c. 직업에 대한 차별적 이미지
이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들이 있다. 우리는 이런 직업에 대해 매스미디어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고 배운다. 직업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고 배울 기회도 없으니 매스미디어로부터 직업에 대해 알고 배웠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그런데 매스미디어 속에서 나타나는 직업은 항상 일관되고 정해져 있다는 느낌을 준다. TV나 영화 속에 나오는 직업들은 의사나, 변호사, 연예인, CEO 등 전문직이나 인기직에 편중돼 있다. 하찮은 직업들이나 비인기직들은 찾기 힘들다. 그리고 매스미디어에서 편중돼 있는 직업들의 지위, 명예, 수입들은 항상 과장되고 미화되기 일쑤다. 이런 묘사들은 사람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쳐 실제 사회생활에서도 같은 인식을 지닌 채 살아간다. 올바른 직업정보와 역할 등을 알려줘야 할 매스미디어가 차별적 이미지만 계속 만들어 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