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본능
- 최초 등록일
- 2006.12.17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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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본능에서 동물이 말을 할수 있는가에 대한 짧은 레포트
주로 빅뱅편에 있는 내용에 대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자연선택을 받았고 그 능력을 기르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모되었다. 이런 능력이 생기게 된 것은 인간이 오래전부터 협동적으로 일을 해왔고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것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말을 하는 것은 진화론에 입각해서 설명하기 보다는 자연에서 생존에 불리하게 만들어진 인간이 살아남으려고 협동심을 발휘해서 일을 하려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므로 자연선택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언어는 상당히 특별한 능력이다. 지금 지구를 심각하게 파괴를 시킬 정도로 영향력을 가진 존재는 인간 밖에 없다. 인간이 서로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언어가 있기에 다른 종족보다 훨씬 발달해왔다. 달리 말하면 다른 종족들은 충분히 서로에게 설명할 수 있는 그 어떤 장치가 존재하지 않아서 인간만큼 발전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할 수 있다.
언어를 가지고 인간은 어떤 생각을 연상이나 추리해 낼 수 있는 사고를 지녔다. 동물이 말을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점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동물이 소리를 낸다고 해서 말을 한다고 하면 그 소리가 동물들의 생각과 연관되어서 나온 표현인가? 동물은 그 때 그 때의 순간적인 감정을 소리로써 표현할 뿐이고 같은 상황이라도 그 소리가 같은 것도 아니고 의미를 포함시켜서 소리를 내는 것도 아니다. 언제 어떤 소리를 내었는지 기억을 하지는 못하고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소리를 내서 상대가 반응을 일으키면 그것으로 만족할 뿐이 것이다.
‘언어본능’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것은 ‘언어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다. 하지만 인간은 생각에 따라서 언어를 표현할 수 있고 상대방의 언어를 받아들인 다음에 여러 가지 생각 후 자신의 상황에 알맞게 말을 이어갈 수 있다.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가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간단한 기준이 바로 언어를 사용하는 것과 생각을 연계할 줄 아는가에 달려 있다. 따라서 놀랄 만큼 발전한 인간의 언어를 동물의 소리와 비교를 하는 것도 잘못이고, 동물의 소리를 언어라고 표현하면서 동물이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크나큰 잘못이다.
참고 자료
언어본능-스티븐 핑거-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