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식사예절 지도
- 최초 등록일
- 2006.12.1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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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 식사 예절을 지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식사예절의 지도법과 실제 수업안이 첨부되어 있습니
목차
1. 식사예절
2.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본문내용
1. 식사예절
(1) 올바른 식사 예절
▣ 식사하기 전의 예절
식사 전에는 위생상의 필요뿐만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키고 경건한 태도를 가지기 위해서도 손을 씻는 것이 좋다. 식사 전에 건네 주는 물수건은 손만 닦아야 한다. 얼굴이나 머리를 닦거나 심할 경우에는 겨드랑이 등 몸을 닦는 사람도 있는데, 보기에도 흉하고 비위생적이며 남에게도 큰 실례가 된다. 가볍게 손을 닦은 물수건은 잘 접어서 식탁 옆에 놓아두는 것이 예의이다.
식사하기 위하여 자리를 잡으면 몸치장을 단정히 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여야 한다. 윗사람과 함께 음식을 들거나 여러 사람이 회식할 때에는 윗사람이 수저를 든 다음에 들어야 하며, 식사를 마칠 때에도 윗사람과 보조를 맞추는 것이 예의이다.
▣ 식사할 때의 예절
젓가락은 혼합된 색을 싫어한다는 옛말도 있듯이 한꺼번에 이것 저것 반찬을 집으면 여러 가지 맛이 뒤섞여서 참맛을 모르게 된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정결하게 맛을 알고 먹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식사할 때 맛있는 반찬만을 골라 먹거나, 뒤적거리며 집었다 놓았다 하는 것은 남에게 불쾌감을 주므로 피해야 한다. 또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입안에 넣지 말아야 하며, 가시나 찌꺼기는 한 곳에 가지런히 모아서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식탁이 지저분해 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소리를 내거나 입안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도록 하며, 수저가 그릇에 부딪쳐 소리를 내어서도 안 된다. 국이나 물을 마실 때, 후루룩 소리를 내거나 뜨거운 음식을 불어대는 것도 곤란하다. 특히 음식을 먹는 도중이나 다 먹고 나서 물을 입에 머금고 소리를 내는 것은 큰 실례가 된다. 음식을 먹을 때 몸을 앞으로 굽히는 것, 한 손을 떠받치는 것, 몸을 뒤로 젖히고 음식을 입에 넣거나 혀를 내밀어 먹는 것 등은 천한 버릇이다. 몸을 단정히 하고 앉아 음식을 입에까지 가져다 먹는 것이 바른 자세이다.
예부터 우리들은 음식을 먹을 때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예의로 되어 있다. 그러나 생활 풍습의 변화로 이러한 규범도 바뀌고 있다. 부득이 말을 해야 할 때에는 입 안에 음식물이 없을 때 하여야 하며, 윗사람이 무엇을 묻거나 말을 건넬 때에는 먹던 것을 삼키고 나서 수저를 놓고 말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