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한국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12.1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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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병호씨의 `10년후, 한국` 서평입니다.
목차
1. 머릿말
2.본문
3. 서평을 마치며...
본문내용
1. 머릿말
경제학 개론 서평 과제로 이책, ‘10년후, 한국’을 선택했다. 추천도서로 여러 가지 책이 있었지만 교수님의 소개와 책 제목이 내 마음을 ‘10년후, 한국’으로 끌어 놓았다. 내심 속으로 한국의 10년후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쭉 훑어보았다. 작가인 공병호박사는 경제,경영방면의 전문가로 나이에 비해 많은 책을 쓴편이었다. 책 날개 뒤편에 수십권의 저서가 적혀있어 좀 놀랐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방면에서 꽤나 유명한 모양이었다. 이 책 역시 후속으로 ‘10년후, 중국’같은 책이 줄줄이 나오는걸 보니 꽤나 유명한 책이었겠다고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표지와 머리말에서도 짐작할 수 있었는데, ‘긴급진단! 공병호가 바라본 한국 경제의 위기와 전망’이라는 부제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듯 처음부터 한국 경제,사회 전반을 부정적,비판적 시각으로 일관하고 있다. 책은 한국의 현재진단, 10년후의 한국, 위기의 원인, 미래를 위한 노력의 순으로 나눠져 있다. 책을 읽다가 현재 진단이 책의 반을 차지하고 있고 정작 10년후의 한국에 대한 내용은 10여페이지에 남짓하다는 사실에 황당하긴 했지만, 일단 끝까지 읽어 나갔다.
2. 본문
1) 공감
책을 순서대로 주욱 읽어갔다. 경제분석 연구가 답게 한국의 현상황에 대해 날카롭게 잘 잡아내고 있었다. 그런데 점차 책을 읽어가면서, 공병호라는 사람의 관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상당히 보수적인 시각에서 세상을 보고, 글을 쓰고 있었다. 그렇다고 내가 진보주의자라는것도 아니고, 보수주의자는 더더욱 아니다. 그저 나는 진보와 보수의 가운데서 균형잡힌 시각을 갖기를 원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 공병호 박사가 글을 상당히 조목조목 균형있게 써나가서 그런지 초반에는 많이 공감하며 읽었다. 유명지식인 답게 세대간의 갈등이라던지 교육문제, 실업문제와 한국 기업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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