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민요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그 중에서도 민중의식이 드러나는 민요를 위주로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A. 민요란 무엇인가?
1. 개념
2. 종류
3. 성격
B. 민요에 나타난 근대적 민중의식, 민족의식
1. 동학민요
2. 항일민요
3. 민요정신을 계승한 민요시
4. 참고문헌
III.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본 리포트에서는 민요(동학민요, 항일민요 등)를 조사하여 그 속에 나타난 근대적 민족의식, 민중의식이 무엇인지 여러 자료를 제시하여 논술하고자 한다. 방대한 양의 민요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동학민요, 항일민요 등 근대의식이 드러난 민요는 자료가 적어 리포트를 쓰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주제를 선택한 것은 그만큼 민요에 관해 흥미가 있기 때문이다. 민요는 가장 솔직하게 민중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일제 침략과 관리들의 부정부패 등으로 인해 고된 삶을 살아야했던 농민, 혹은 민중들이 점점 의식이 깨어나는 과정에서 구전되어 불러지던 민요야말로 근대적 민족의식이 가장 잘 드러나 있지 않을까 싶다. 더욱이 일제치하의 검열조차 민요는 피해갈 수 있었을 것이기에 내 흥미를 더욱 끌었다. 그럼 동학민요와 항일민요 등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민요의 정의와 성격, 종류에 대해 잠깐 언급하도록 하겠다.
II. 본론
A. 민요란 무엇인가?
1. 개념
민요란 민중 속에 전승되어 온 가요이다. 민속음악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며, 일반적으로는 예술음악과 대립되는 말이지만, 반면 예술음악의 모체가 되기도 한다. 대개 농업과 어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제례(祭禮)나 노동을 할 때 부르기 시작한 노래로서, 특정한 창작자가 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민중의 생활 감정을 소박하게 반영하고, 때로는 국민성 ․민족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민요는 유행가처럼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어버이에게서 자식으로, 자식에게서 손자로 전승되며, 그 전승도 문자나 악보를 매체로 하지 않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필요에 따라서는 춤과 함께 집단적으로 부르기 때문에 가사와 곡조가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도 한다.
2. 종류
민요는 범위에 따라 토속민요와 통속민요로 나뉘어 진다. 토속민요는 널리 알리어지지 않고 다만 어느 지역에 한정되어서 불리어지는 민요이다. 따라서 그 지방의 소박한 감정과 생활정서가 나타나 있다. 지신밟기 노래, 모심기 노래, 상여 노래 등이 이에 해당한다. 통속민요는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서 불리어지는 민요인데, 보통 전문 소리꾼이 토속민요를 잘 다듬어서 여러 곳을 다니면서 부르게 되어 통속민요로 되는 경우가 많다. 아리랑, 도라지 타령, 풍년가 등이 해당된다. 민요를 용도에 따라 노동요, 유희요, 정치요, 의식요, 남창요, 여창요, 열녀가 등으로 나누기도 한다. 특히 정치요는 참요와 풍요로 나뉘는데 내가 다룰 동학 민요는 이에 해당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에 따라 나누는데 경기 민요, 남도 민요, 서도 민요, 동부 민요, 제주도 민요로 나눈다.
참고 자료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5』(서울:지식산업사, 1988.3), p253~270
박경수, 『한국근대민요시연구』(서울:한국문학사, 1998.7), p101~143
신동흔, “구비문학 구전문학 세상,” http://kkucc.konkuk.ac.kr/~shindh/
“이완근이학준의희망의문학”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min-yo-pan-so-ri/nok-du-sae.htm-웹페이지
박근호,“노래와소리로보는 우리역사” http://guno.pe.kr/04hissongs/songs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