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스토리
- 최초 등록일
- 2006.12.1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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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와 토론 시간에
독후감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의 행동들, 생각들을 통제 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은 인류가 오랫동안 탐구해오고 알고 싶어 하는 주제이다. 어렸을 때, 갖고 놀았던 조립식 로봇 장난감이 떠오른다. 그 장난감은 부피가 꽤 컸는데 그 장난감의 머리 부분에는 조종석이 항상 만들어져 있고, 그 조종석에 황금색을 띠는 조그만 사람을 앉히게 만들어져 있었다. 고대 사람들도 이처럼 우리 머릿속에 조그만 사람이 들어가서 우리의 몸을 조종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그만 사람이 들어가 있다면 그 사람을 조종하는 또 다른 무언가가 존재 하여야 할 것이고, 그 사람의 머릿속을 또 조사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고대 사람들이 생각한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뇌라는 우리 인체에서 풀리지 않는 신비의 영역을 계속 탐험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뇌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기 위한 발전이 계속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어쩌면 내가 죽기 전까지 뇌에 대한 신비로움 들이 풀릴 수도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신기 했던 점은 뇌의 각 부분들이 특정한 작용만을 하도록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복잡하면서도 서로 얽혀 일을 협력하여 한다는 점이었다. 나는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운 내용을 내 머릿속에서 수정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생물책에는 뇌에 대한 그림이 각 영역별로 명칭들과 함께 나누어져 나오고 각 부분들이 하는 역할들이 쭉 소개 되어 있다. 하지만, 뇌는 놀라운 유연성과 적응력을 가진 기관이었다. 한 가지 역할만을 담당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았으며, 만약 그 부분이 손상되더라도 다른 부분이 역할을 대신 담당해주거나, 재생시켜서 회복시키는 능력을 가진 것이 뇌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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