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윤리]내인생의 사건들
- 최초 등록일
- 2006.12.08
- 최종 저작일
- 2006.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인간과윤리 수업
내인생의 사건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에피소드 형식과 마지막에 후기내용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지만은, 내 인생을 돌아 볼 만한 사건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나의 성장과정을 중심으로 솔직하게 내 인생의 사건에 대해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첫 번째, 1987년 1월 12일 태어나다.
내가 태어났을 때는 당연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사건이 아닐까 싶다. 크게 잘살지는 않지만 부족함 없는 가정에서 살고 있다. 막내라서 부모님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그것이 오히려 나를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런 아이로 만든 것 같다.
두 번째, 헬렌 켈러 위인전에 감동 받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감동에 젖어든다. 어릴 적 그 순수함이 아직은 남아 있는 걸까? 아버지께서 어린이날 선물로 사주신 헬렌 켈러 위인전.. 앞도 보이지 않고, 말도 할 수 없고, 들리지는 않는 그 3중고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모습은 어린 나에게 충격이 아닐 수 없었으며, 헬렌 켈러 위인전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어린 시절 나는 지금 내가 이렇게 건강한 것을 감사히 여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세 번째,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다.
난 어렸을 적에 할아버지가 제일 좋았다. 어렸을 땐 누구나 다 그랬겠지만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을 항상 사달라고 떼쓰면 부모님이나 할머니는 거절해도 할아버지만은 꼭 사다주셨다. 지금 생각해도 할아버지가 내가 좀 크기 전에 돌아가신 것이 안타깝다. 할아버지의 기억 속에는 항상 떼쓰는 어린 시절의 내가 존재할 것이 아닌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