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목민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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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7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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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목민심서 책을 보자마자 한자로 된 문장들이 많이 있어 `무슨 이런 책이 다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으면서 병과장님의 훌륭하신 깊은 뜻을 깨닫게 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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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목민심서 책을 보자마자 한자로 된 문장들이 많이 있어 `무슨 이런 책이 다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으면서 병과장님의 훌륭하신 깊은 뜻을 깨닫게 되었다.
`목민심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조선 순조 18년(서기1818년)에 전남 강진의 유배지에서 저술한 것이다. 정약용이 살던 시대는 한마디로 `민중소요`의 시대였다. 관리들의 학정과 문란으로 일반민중의 생활은 궁핍으로 극에 달해 있었고 게다가 전국적인 가뭄과 전염병으로 민중들의 살길은 막막하기만 했다. 그래서 민중들은 당시의 부패한 관리들에 대항하여 무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었고 이것이 바로 민중들의 소요와 민란으로 나타난다. 그 대표적인 것이 1811년 평안도 민란인 `홍경래의 난`이다. 정치의 부패와 사회기강의 문란, 그리고 민중들의 소요는 양심있는 양반들로 하여금 조선의 정치와 사회를 개혁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만들었다. 이러한 시대상황하에서 쓰여진 것이 바로 `목민심서`이다.ㅍ `목민심서`는 부임(赴任), 율기(律己) 등 12편과 각편을 또다시 6조로 세분하여 총 72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당시에 있어서 목민관의 직목수행 및 생활자세에 대한 지침서라고 볼 수 있다.
먼저 부임은 목민관이 처음 임지에 갈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율기는 부임한 목민관이 행정업무에 임하기에 앞서 갖추어야 할 정신자세를, 봉공은 주위의 상관이나 문서에 관한 절도와 예의를, 예민은 백성의 기본적인 생활상과 고충 그리고 그 백성을 다스리는 기준을, 해관은 관직을 떠나는 목민관의 자세를 각각 이야기하고 있다.
또 12편에 따라 각 주제에 맞는 세세한 조목 즉 6조를 만들어 하나하나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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