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경영]생존의W이론

소개글

생존의 W이론을 읽고 느낀점을 적은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이론이라는 제목 때문에 재미가 없겠구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예상외로 아주 재미있었다. 첫번째로 생존의 W이론은 페이지도 작고 글자 크기가 커서 마음에 들었고, 두번째로 지금 잘 못되어가고 있는 현 세태를 비판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을 처음 접하는 순간 “W이론이 과연 무슨 이론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난 W이론이 생산, 산업 현장에서의 특정된 이론일 줄 알았다. 예를 들어, JIT같은 이론이나 시스템을 말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나니 W이론은 우리의 독자적 경영철학을 추구하고자하는 상징적인 이름이었다. 나의 생각에는 미국의 X, Y이론과 일본의 Z이론에 대하여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야 할 이론인 것 같다.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상황을 비판하고, 몇 가지 예시를 통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독자적인 경영철학이 없다. 미국은 X이론과 Y이론, 일본은 Z이론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의 이론을 모방하는 것에만 급급할 뿐 독창적인 경영철학이 없다. 그러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것을 모방하여 단기적인 이익을 낼 수는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 미래적으로 발전은 이루지 못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만의, 우리에게 맞는, 우리의 정서에 맞는 우리고유의 경영철학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스피드한 세계화 시대에 우리는 모든 방면에서 선진국과의 격차 해소만을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고유분야와 고유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선진국과 대등한 교류를 할 수 있는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만의 독자기술, 독자문화를 키워 고유기술, 고유산업, 고유문화를 창조하여 경쟁력을 상승시키고 경쟁을 이끌어나가야 할 것이다. 즉, 개선을 위한 노력보다도 변화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생존의 W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