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최초 등록일
- 2006.11.2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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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정학개론 시간에 레포트 제출을 위하여『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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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남자는 화성에서 오고, 여자들은 금성에서 왔다고 상상을 하면서 시작된다.
망원경을 통해 천체를 관찰하던 화성인들은 금성인을 발견하고 단 한번 얼핏 보았을 뿐인데도 지금껏 알지 못했던 어떤 느낌을 갖게 되었다. 사랑에 빠진 화성인들은 우주여행 방법을 고안해 금성으로 날아갔다. 금성인은 마음으로부터 그들을 환영했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해 가슴을 활짝 열었다. 그들의 사랑은 마법과 같았다. 그들은 함께 있는 것이 즐거웠고 무엇이든 함께 나누면서 기쁨을 느꼈다 비록 서로 다른 세계에서 왔지만 오히려 그 차이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즐거움이 되기도 했다. 또 서로에 대해 알기까지, 서로 다른 욕구・기호・행동양식을 이해하기까지 몇 개월이 걸렸지만 사랑하고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지구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근사하고 아름다웠지만 지구환경의 영향으로 그들은 갑자기 이상한 선택적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는 자신들이 서로 다른 행성 출신이고 따라서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들은 그 기억이 없어지면서 서로 충돌하기 시작했다.
작가는 즉,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남자와 여자는 서로 충돌하게 된다고 말하며, 이 책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이성간의 차이를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은 13가지의 작은 주제를 통하여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한다. 어떤 일이든 인정을 받아야만 삶의 의욕이 생기는 남자와 일 그 자체보다는 그것에서 파생되는 인간관계를 더 중시하는 여자, 힘들 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남자와 힘들 때 무슨 말이든 해야 하는 여자, 모든 일에 감정은 무시하고 무엇이든 해결책을 찾는 남자와 모성본능으로 인해 쓸데없는 조언과 보살핌, 걱정을 아낌없이 쏟아 놓는 여자, 상대가 자기를 필요로 하는 것을 느낄 때 마음을 움직이는 남자와 자기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낄 때 의욕을 갖게 되는 여자, 등.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던 남녀 간의 차이를 여러 가지 예를 통해 적절히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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