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구름빵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27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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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름빵’을 읽고 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렸을 적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상상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하얀 솜사탕 같은 구름을 따서 한 입 베어 물고 싶다는 상상도! 파아란 하늘과 하이얀 구름 속에서 달콤한 상상은 끝이 없이 이어지곤 했다. 구름빵은 그런 달콤한 상상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하얀 구름이 맛있게 구워져 한 권의 그림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느날 아침 비가 내리고 나는 동생을 깨워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구름 하나를 엄마께 갖다 드립니다. 엄마는 오븐에 빵을 구웠고 구름빵을 먹은 우리도 두둥실 떠올랐죠! 허둥지둥 굶고 출근하신 아빠가 얼마나 배고프실까? ‘우리 빵을 갖다 드리자!’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 속에서 아빠를 찾아 빵을 건넵니다. 빵을 드신 아빠도 훨훨 날아 회사에 지각하지 않고 도착! 우리는 돌아오는 길에 우리 집 지붕 위에서 빵을 하나씩 나누어 먹습니다. 구름빵은 가족애, 형제애를 느낄 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인 고양이(동물)를 통해 아침 특히 비오는 날에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우리네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이런 기본바탕에 구름을 따서 빵을 굽는다는 조금은 엉뚱하고 특이한 생각과 구름빵을 먹고 날아 다닐 수도 있다는 상상력이 아이의 호기심과 순수성을 자극시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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