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1.25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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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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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를 읽으며 문득 내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학교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동네로 달려가 친구들과 딱지치기, 구술치기, 땅따먹기 등을 하거나 술래잡기, 말타기 등을 하던 어린 소년. 매일 엄마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서야 저녁을 먹으러 집에 들어갔고, 저녁을 먹은 뒤에도 밤늦은 시간까지 동네를 떠들썩하게 하던 나였다. 학교에서는 소문난 개구쟁이였으며 신발은 한달만에 닳곤 해 엄마한테 꾸중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처럼 걱정은 없었다. 단지 얼마나 맛있는 걸 더 먹고, 내가 좋아하는 걸 살 수 있는지가 관건이었을 뿐이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3~4개의 학원을 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집에 돌아와서도 학교와 학원 숙제를 하느라 시간이 없다. 그리고 동네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그렇다면 요즘 아이들은 모두 ‘마시멜로’의 유혹을 뿌리치고 공부만 하고 있는 것일까? 문득 ‘마시멜로’와 ‘교육열’의 상관관계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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