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불가촉천민에 대한 인권 침해 사례 고찰

소개글

인도 불가촉천민의 인권침해 사례에 대해 그 유래부터 현실의 사례와 인도정부의 대응, 그리고 해결방안까지 총체적으로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불가촉천민(달리트)’이란

2, 불가촉천민, 달리트의 유래

3, 불가촉천민은 어떠한 대우를 받고 있는가

사례1 : 이중 찻잔제

사례2 : 자자르에서 일어난 달리트 청년 살해 사건

사례3 : 영화, 그리고 그 후

사례4 : 농촌의 한 달리트 가정

사례5 : 16세 달리트 소녀의 죽음

사례6 : 우물 사용을 요구했던 달리트를 습격

사례7 : 하수구 청소부, 반기의 인터뷰

사례8 : 마틴 맥완의 이야기

사례9 : 바이르와의 이야기

4. 불가촉천민에 대한 인도의 정책

5. 불가촉천민 인권 회복의 길

본문내용

‘불가촉천민(달리트)’이란

산스크리트 어에서 dalit은 `쪼개지다`, `열리다` 등의 의미를 지닌 dal이라는 어근에서 비롯되는 용어. 명사나 형용사로 사용될 때 `깨진, 짓밟힌, 흩어진, 억눌린, 파멸된…` 등의 의미를 지닌다.
19세기에 사회 개혁가인 마하트마 조티라오 풀레(Mahatma Jotirao Phule)가 인도 카스트 사회에서 고통받는 불가촉천민을 이와 같이 지칭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동시에 이 용어는 암베드카에 의해서 처음으로 정착되었다. 그리고 1970년대에 마하라쉬트라 주에서의 달리트 팬더(Dalit Panther) 운동의 추종자들이 오랜 역사를 통한 압제와 박탈을 상기하게 하는 달리트라는 용어를 현대화하였다. 오늘날 달리트는 불가촉천민 뿐만 아니라 카스트 밖의 사람들 전체를 지칭하는 말로서, 보다 새로운 의미에서 소외된 계층을 대표하는 넓고 적극적인 뜻을 담은 용어이다.


불가촉천민, 달리트의 유래

암베드카는『불가촉천민(Untouchable)』이라는 책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달리트의 유래를 밝히고 있다. 많은 이견들이 있으나, 달리트 인권 운동가인 암베드카에 의해 연구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고 생각해 여기에 소개한다.

" `몰락한 사람들`은 브라흐만들을 증오했다. 왜냐하면 브라흐만들은 불교도들의 원수들이었고, 브라흐만들은 `몰락한 사람들`이 불교를 떠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들에게 불가촉성(Untouchability)을 부여했다. 이러한 이유로 불가촉성의 근원의 하나는 브라흐만들이 불교도들에게 조장해낸 `증오`와 `경멸`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비록 `몰락한 사람들`이 그들이 불교도라는 이유로 경멸과 멸시를 받았지만, 그 불가촉성의 주된 원인은 소고기를 먹는 문제였다."

여기에서 말하는 ‘몰락한 사람들’은 인도 원시 사회 이래에 끊임없는 유목민끼리의 싸움에서 패배한 집단이라고 가정한다. 이 집단은 소를 숭배하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