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목적과 난점- 이홍우 ` 교육의 어려움: 결론에 대신하여`에 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11.2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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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교육의 목적과 난점-이홍우>“교육의 어려움: 결론에 대신하여“를 읽고 저자는 교육의 어려움이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 정리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교육의 목적은 무엇이며, 교육의 어려움은 어디에 있는지 서술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육의 목적은 무엇일까? 또 교육의 의미는 무엇일까? 사범대생으로써 이는 굉장히 중요하고 마음속에 늘 품고 있어야 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전공공부를 하고, 다른 이러저러한 일에 휩쓸려 다니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사소하고 중요치 않은 일에 신경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자주 발견하게 된다. 물론 교육과정을 외우고, 교육방법을 익히는 것도 교사가 되려는 사람으로서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이고 일차적인 문제는 교육에 대한 진지하고 깊이 있는 생각과 통찰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부터 평소에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가 많지 않고 또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교육의 목적과 의미에 대하여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다.
꼭 사범대생으로써가 아니더라도 교육이 어렵고, 생각하는 것처럼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로 보여 진다. 혹시 교육이 쉽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교육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치기에 찬 사람이거나 혹은 교육자로써 타고난 재능이 있는 천재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이는 예외로 보고, 그렇다면 `교육이 어렵다` 이 말 속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책 <교육의 목적과 난점- 이홍우저> 에서 저자는 이에 대해 여러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보았다. 먼저 학부모들이 말하는 `교육이 어렵다` 이 말 속에는 자신의 자식들이 교육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는 것- 여기서 좋은 결과란 사회, 경제적인 면에서의 개인의 상대적 지위를 획득하는 것-이 어렵다는 뜻이 내재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다른 어려움을 교육의 어려움으로 착각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즉, 누구나 의사와 판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의사와 판사가 되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은 사회, 경제적인 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위를 획득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좀 더 일반적으로 가져와서 생각해보면 의사와 판사 되기가 누구에게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학부모들의 생각은 자신의 자녀에게 국한되어 있는 생각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이를 교육의 어려움으로 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교육이 어렵다 는 말의 의미를 결과의 어려움이 아니라 과정-교육내용을 가르치는 것-의 어려움이라고 해석하였다.
그렇다면 내가 평소에 생각해오고 직접 피부로 느끼고 깨달았던 교육의 어려움이란 무엇이었을까? 지난 15 여 년 동안 학교교육, 가정교육 등을 받으면서 나는 저자가 학부모의 관점이라고 소개하였던 소위 `일류대학` 가는 것의 어려움을 교육의 어려움이라고 생각하며 지냈다. 일류대학을 가는 것과 일류대학을
참고 자료
< 교육의 목적과 난점-이홍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