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화이트 마사이

소개글

화이트 마사이라는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을 적은 글입니다 ^^
많은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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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독일 영화를 시청한다고 하였을 때 나는 영화 자체가 강한 이미지가 짙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독일이라는 국가를 생각하면 히틀러, 나치당, 축구강국, 강한 느낌의 언어 등의 강한 이미지가 이미 내 머리 속에 하나의 선입견으로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화이트 마사이라는 영화는 나의 생각과는 다른 영화였던 것 같다. 무엇보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한국영화와는 조금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순간에 대한 재미보다는 조금은 지루하면서도 이상하게 계속 끌리는 듯하였다. 아무튼 내가 영화를 보고 느낀 전체적인 감정을 짧게 나타내면 조금은 고요하면서 훈훈한 오묘함이라고 할까. 난 아직도 내가 왜 이런 느낌을 정확히 모르겠다. 단지 “영상미가 뛰어나고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 실력이 이러한 느낌을 주었을까?”아니면 “사랑이라는 소재로 만든 멜로 영화여서 그런 것일까?”라는 생각들을 해 보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다면 이제 화이트 마사이란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잠시만 언급하고 내 생각을 정리해보기로 하자. 영화의 처음은 두 주인공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두 주인공은 서로가 서로에게 끌려서 사랑을 이루게 되고 아이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결코 이들의 사랑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서로가 지금까지 살아 온 문화ㆍ사회 환경은 너무도 달랐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은 그들을 이별에까지 이르게 한다. 이러한 내용의 영화를 보면서 나는 “한 순간의 만남으로 운명적인 사랑이 가능한 것인가?”, “결국 지금 현재로서는 흑인과 백인의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운 것인가?”,그리고 마지막으로 “왜 독일영화인데 독인일인 주인공이 아닐까?”하는 생각들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이 3가지 질문을 궁금증을 가지고 어떠한 특별한 기준을 두고 이야기를 하기보기보다는 그냥 편하게 내 생각을 편하게 써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my th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