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자크 루소의`사회계약론`
- 최초 등록일
- 2006.11.24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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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설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 21세기에 와서 더 많은 영감을 주는 19세기 대사상가
2. ‘일반의지’로 유명한 사회계약론의 대표저서
3. 인간 불평등의 기원
4. 루소의 사회계약론은 ‘복종계약’이 아니라 ‘연합계약’
5. 일반의지는 공통의 이익을 생각하고, 전체의지는 사사로운 이익을 생각한다
6. 정말‘사회 전체의 공동이익’이란 것이 존재하는가
7. 국민투표에서 다수의 표를 얻은 것이 ‘일반의지’라고 볼 수 있는가
본문내용
사회계약론은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편은 제 사회의 형성과 사회계약을 다루고 있다. 사회질서의 근원을 찾는다면 최초의 약속, 곧 만장일치의 원시적 합의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자연상태에 살던 인간들이 각자가 혼자서 삶의 역경을 처리해나갈 수 없는 단계에 도달했을 때, 그들은 어쩔 수 없이 그때까지의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그때까지 없던 새로운 힘과 능력을 창조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닌 이상, 그들은 각 개인의 힘과 능력을 결합하여 삶에 대한 장애를 극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때 제기되는 근본문제는 바로 개별 구성원의 재산과 신체를 전체의 공동 힘으로 보호하고 유지할 수 있는 형태의 결합체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 문제의 해결이 다름 아닌 사회계약이다. 바로 이 사회계약에 의해 인간은 자연상태에서 시민사회로 이행하며, 본능으로부터 풀려나 도덕성과 정의의 단계로 진입한다. 물론 이 이행과정에서 인간은 자연적 자유와 그의 손이 닿는 한의 모든 것에 대한 무제한의 자연적 권리를 상실하게 되는 것 또한 사실이지만, 대신에 공공재산의 일부를 위탁받은 자가 됨으로써 그가 갖고 있던 모든 것에 대한 공인된 소유권과 시민적 자유를 획득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