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격몽요결
- 최초 등록일
- 2006.11.2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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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격몽요결을 읽으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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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격몽요결을 접하게 된 계기는 말 안 해도 알겠지만, 기말고사 과제물로 접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도서관에서 격몽요결이라는 책을 빌려서 읽게 되었다. 일단 도서관에는 격몽요결의 제목의 많은 책이 있었다. 나는 그 중에서도 제일 최신판을 골라 읽었다. 첨 저자도 모른 상태에서 격몽요결이라는 제목을 접할 때의 느낌은 무슨 토종비결책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미신 같은 내용이 있을 거라고 빌렸다. 하지만 ‘어찌된 것인가!’ 이 책은 율곡 이이 선생님께서 쓰신 책이었던 것이다. 참으로 나의 얕은 지식이 부끄럽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그렇다!’ 이것은 학자로서 몸가짐과 어떠한 마음으로 곧게 가야하는 것이냐는 글을 쓰신 책이었던 것이다.
이 책을 읽을 때 내용이 너무나 상식적인 내용이 아니냐는 말을 할 정도로 우리가 초등학교부터 지금껏 도덕적으로 배운 내용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누구나 알 듯한 이 내용들이 쉽게 간과하고 잊고 지낼 수 있는 그런 내용이다. 읽으면 바로 이렇게 해야지 하는 마음을 갖게 되지만 막상 책을 읽고 돌아서며 그 내용들은 잊어버리고 통상적인 삶을 살아 갈 때가 많다. 아니 언제나 그래 왔다. 이 부분에서만 봐도 그렇다 우리는 언제나 자신의 뜻을 바로잡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다스리며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가다듬어야 한다는 것을 머릿속으로는 이해하면서 언제나 그것을 그냥 지나치며 살아오고 있다. 나는 이 격몽요결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나의 계획한 봐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율곡이이 선생님은 학문에 정진함에 있어서 성실하고 독실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언제나 봐도 성실히 독실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 공부를 함에 있어서 성실이 독실히 해야하건만 나는 언제나 독실하게 행하지 못하였다. 비단 공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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