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무엇인가?-샤르트르의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6.11.16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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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이란 무엇인가? 의 주제를 샤르트르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레포트 입니다..
무신론적 실존주의자인 샤르트르가 `신은 없다`라는 주장을 펴기위하여
제시한 사상을 그의 저서 <존재와무> , <구토>를 근거로 하여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 샤르트르를 만나다.
본론
∞ 샤르트르와 실존철학
∞ ⌜존재와 무⌟를 만나다
∞ 현상학적 존재론의 시론
∞ ⌜구토⌟를 만나다
결론
∞ 인간이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샤르트르 철학은 무신론적, 행동주의적 실존이다. 그는 행동이야 말로 인간을 살리는 유일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실존주의를 하나의 휴머니즘으로 보는 것이 그의 실존철학이다. 샤르트르는 실존주의의 근본 원칙으로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는 것과 ‘실존은 주체성이다’ 는 것을 들었다. 이 실존의 근본원칙의 하나인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는 것의 의미는 사물의 본질, 즉 목적이 선행한 후의 창조물이 아니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무의 실존이라는 것이다. 즉, 무이기 때문에 인간은 행동에 의해서 자기 자신을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이러함으로서 인간은 행동의 주체요, 선택의 주체다. 인간은 자기가 자기를 선택하는 주체이다. 자기가 자기를 선택하는 이상 그 책임 역시 자기에게 있다. 그리고 내가 내게 대해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전 인류에 책임의 의식을 가지는 것이며 연대의 문제로 나아간다. 이러한 샤르트르의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은 인간의 운명은 인간수중에 장악되어 있고 이것을 주장하고 이것을 인간에게 자각시켜야 한다는 것이며 그러한 의미에서 휴머니즘이다. 즉, 실존의 자유 위에서 주체적 행동적 휴머니즘이다.
인간은 어떤 상황 속에서 선택해야만 하고 그 선택은 자유롭다. 신도 없고, 정해진 인간성도 없기 때문에, 어떠한 도덕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하지만 타인의 자유 또한 중요하다. 인간 자아의 자유와 동시에 타인의 자유를 원해야 하고, 타인의 자유를 목적으로 삼아야만 나의 자유를 목적으로 삼을 수 있다. 인간은 스스로를 자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유의 존재요, 실천의 주체인 인간은 이 사회 속에 내어 던져진 우연적인 존재이면서 자기의 자유로운 행동과 노력으로서 이 사회를 변혁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존재와 무 - 샤르트르 지음
구토 - 샤르트르 지음
존재와 무 ( 자유를 향한 실존적 탐색 ) - 변광배 지음
의식과 신체 ( 샤르트르의 인간 개념에 대한 분석적 접근 ) - P.S 모리스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