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핑!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A+자료)
- 최초 등록일
- 2006.11.1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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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즘 서점가에 가보면 “당신이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라”는 식의 자기계발서들이 범람하고 있다. 이런 책들이 주는 교훈은 있으나 나 자신이 변화되지 않는 한 어떠한 충고도 나의 삶에 영향력을 끼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기에 학교도서관 신착도서 서가에서 이 책(핑)을 처음 봤을 때 별 기대없이 읽었다. 그러나, 여타의 책처럼 그렇게 가벼운 책이 아니었다. “이 책이 당신 인생의 핑! 더 가슴 벅찬, 더 멋진 인생으로 도약하게 하는 당신 삶의 로드맵이 되길 기원합니다“라는 작가의 변처럼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고정관념을 깨는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왜 핑(Ping)이라고 이름 지었을까?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핑’이라는 단어는 유리등 딱딱한 것 부딪히는 소리로핑퐁(Pingpong)-탁구경기-을 생각하면 알기 쉬울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개구리의 이름이 ‘핑’이라고 한 이유는 탁구공이 탁구채를 부딪힐 때 ‘핑’거리며 상대편 탁구대를 향해가는 모습, 즉 목적의식을 가지고 순간 도약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개구리가 도약을 하기 위해 점프하는 것처럼말이다.
핑이 사는 연못이 이유없이 말라가고 있었지만 아무도 거기에 대해 불평하질 않는다. 세상은 날이 갈수록 메말라가고 있지만 거기에 적응되어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 매일 먹고 살기에 바쁜‘일상’이 그들의 감각을 마비시켰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꿈에 대해 얘기하길 좋아한다. 그러나, 당장 삶에 닥친 문제들 - 무엇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지,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하는 지 등- 이 비전에 대해, 꿈에 대해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사치라고 생각게 만들어 그 사람의 발전을 가로 막는 장애물이 된다.
핑은 변화되는 연못의 상황 속에서 방관자로 머물 것이냐, 아니면 삶을 향해 뛰어들 것이냐?라는 심각한 고민끝에 ‘자신의 삶을 바꾸겠다’는 선택을 한다. 그러나, 선택만 했다고 해서 삶이 나아지지는 않는다. 핑은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매일 열심히 노력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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