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역사를 통해 본 영어의 변화과정과 시대별 특징 및 그 의의

소개글

영어의 이해라는 수업시간 과정 중에 작성했던 레포트입니다.
특별히 영어의 역사에 따른 특징에 대해 주로 나와 있으므로 사용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Indo-European and Germanic language
A. Indo-European language
1) 동사의 굴절
2) 격
3) gender를 통한 명사의 변화
B. Germanic으로 발전된 고유한 특징과 인구어와의 차이
1) 시제 - inflection 간소화
2) 강변화동사(strong verbs)와 약변화 동사(week verbs)
3) 역점체계 (stress systems)
4) 음의 변화
5) 모음교체
6) 격체제의 간소화
7) 게르만어의 자음전환(consonant shift)
C. 인구어에서 게르만어로의 구체적인 변화적 특징과 그 차이
Ⅱ. Old English and Middle English
A. Old English
B. Middle English
C. Old English와 Middle English를 구분짓는 특징
1) 자음변화
2) 모음 변화
3) 철자
4) 단문자와 겹문자의 변화
5) 형태 및 통사론적 변화
Ⅲ. The Major Historical Events resulted in an Increase in the Importance of English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Indo-European and Germanic language
A. Indo-European language
인구어(Indo-European :IE)는 영어가 속해 있는 어족으로, 영어사 연구의 배경이 되는 지식으로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그 인구어족(Indo-European Group) 중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것이 게르만어(Germanic)이다. 여기서는 19세기 유럽에서의 역사 비교언어학의 연구 성과인 인구어를 재구(Linguistic reconstruction)하게 된 경위와 인구어의 특징, 그리고 인구어에 속하는 언어 중에서 영어와 직접적인 친근관계를 가진 게르만어에 관해 살펴보고, 다른 인구어와는 구별되는 게르만어 만의 분명한 특징과 이와 관련된 음운, 형태, 어휘 등에 관해 살펴보기로 한다.
언어를 분류하는 방식은 유형분류(typological classification)와 계통적 분류(genetic classification)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 유형분류는 언어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보여주는 데 특히 유용하며, 주로 언어의 구조적 특징을 기준으로 분류하거나, 고립어, 교착어, 결합어 및 굴절어와 같은 형태소의 결합방식으로 분류하는 방식이다. 고대학자들은 주로 이러한 분류방식으로 언어를 분류했으나, 이러한 분류방식은 하나의 언어가 하나의 속성만을 가지고 있다고 단정 짓기 어렵다는 면에서 한계성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공통의 기원을 가진 단어들 간의 관계를 표시하는 음과 구조의 상응관계를 기초로 한 계통적 분류 방식이 더욱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이 계통적 분류 방식에 대해 살펴보면, 어떤 단어들은 다른 언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공통된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 언어들의 기원을 소급해서 올라가 비교 연구해 보면, 하나의 공통적인 언어, 즉 조상어(parent language)가 존재하고, 현재의 언어들이 그로부터 왔을 것이라는 개념이다. 이렇게 해서 생긴 개념이 곧 어족 (language family)이며, 이 어족의 개념은 독일인 식물학자였던 슐라이허(August Schleicher:182-1868)의 연구에서 기인한다. 그는 1862년에 족보형으로 만든 모형을 이용하여 언어의 파생과정을 생물학적으로 추적할 수 있고, 언어의 기원을 밝힐 수 있으며, 선사 시기의 원시언어(proto-languages)를 재구(reconstruction)해 낼 수 있다고 믿었다.
인구어의 가장 두드러진 특색은 ‘문법적인 구조(grammatical structures)`가 매우 복잡한 ‘굴절어(inflection)’라는 사실이다. 인구어는 다양하고, 불규칙하며, 복잡한 문법구조, 즉 굴절체계를 갖고 있다. 한마디로 굴절형이라고는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어간과 굴절어미가 섬세하게 융합되어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참고 자료

- English - Past, Present, Future - Jeil Munhwasa, 2002
- 신영어학총서5 영어사(A History of the English Language) 박영배 저, 한국문화사, 1998
- 영어발달사 조성식 저, 도서출판 글, 1994
- 영어사연구 박영배 저, 한국문화사, 2001
- http://www.eslwrite.com/bank/tempbank/kimkunok_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