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기능주의 패러다임 ≒ 다단계 판매?

소개글

교육사회학 과목의 레포트
2006년 A+ 시리즈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능주의 패러다임 부분을 읽고 난 후, 마치 다단계 판매회사의 가입권유 설명을 들은 듯 한 찝찝하고 미심쩍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안정적이고 영속적이며 기능적으로 통합되어 있는 사회구조, 모든 구조가 사회를 유지하는데 공헌하는 이런 사회에서, 사회발전의 전망, 교육과 사회와의 관계. 교육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 거시적 안목에서 낙관론적 이해와 해석을 시도한다.” 라고 하는 기능주의 패러다임. 참 좋은 말이다. 참 좋은 이론이다. 하지만 너무 좋은 이론이다. 마치 다단계 판매원의 “신입회원이 들어오면 그 회원가입비의 반을 가지고 또 그 회원이 5명의 회원을 모집하면 그것의 1/4을 가지고 또 그 5명이 5명을 모으면... ” 으로 진행되는 설명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는 달콤한 말이란 것이다.
기능주의 이론의 전제가 되는 사회의 속성부터 마치 꿈을 꾸는 듯한 이상의 세계를 전제로 삼았다. 사회는 갈등이 있을 수도 있고 불안정 적이고 모든 요소가 기능적으로 통합되어 있지도 않다. 물론 전통사회에서 산업사회로 가면서 사회는 이질적 사회가 되고, 사회가 이질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체되지 않고 존속하는 이유는 유기적 유대를 바탕으로 한 사회구성원들의 내적 의존성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란 말에는 공감을 하고 동의를 한다. 하지만 Wisconsin의 모델을 보면 이것이 과연 그 시대에 위대한 이론이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만큼 허술하게 느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