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시대
- 최초 등록일
- 2006.10.3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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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로크시대에 대한 개괄
목차
1. 바로크
1) 17~8C의 우주관
2) 매너리즘과 바로크
2. 궁정적⋅카톨릭적 바로크
1) 근대적 교회예술
2) 절대군주제와 궁정예술
3. 시민적⋅개신교적 바로크
1) 플랑드르와 네덜란드
2) 시민적 자연주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바로크
일반적으로 ‘바로크’라는 예술사조를 칭할 때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는 것이 17~8C에 유행한 사상으로서 절대왕정이 그 위세를 떨쳤고 ‘웅장하고 화려하다’라는 표면적인 사실이다. 그러나 당대 예술이 총괄적으로 ‘바로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우선, ‘바로크’라는 단어가 지닌 의미는 다양하지만, 이베리아 반도의 보석 기술자들이 형태가 불규칙한 진주를 일컬을 때 사용하였던 용어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불완전함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개념이 처음 등장한 18C에도 당시의 고전주의적 예술이론의 관점에서 보아 무절제하고 혼란스러우며 기괴하게 느껴졌던 예술현상에만 적용되었다.
바로크는 16C 말엽에 이탈리아에서 태동하였으며 이후 서유럽의 식민지였던 라틴 아메리카와 같은 서구 문명의 외곽지역에서는 1800년 이후에도 바로크 미술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고전주의적 예술이론 관점에 의거한 당대 사람들은 바로크 예술을 단지 비논리적이고 전체 구조의 균형을 못 갖춘 예술로만 보았고, ‘무규칙적이고 자의적’이라 비난하였다.
1) 17~8C의 우주관
-코페르니쿠스의 발견 기존의 천동설이 알폰소 항성목록과 불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우주가 지구 주위를 도는 것이 아닌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
으로부터 종전의 그리스도적 ⋅이원론적 현실이 바뀌면서 신의 임의성에 관한 생각뿐만 아니라 이 우주에서 인간만이 신의 총애를 받을 수 있고 신의 초월적인 존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인간의 특권에 대한 생각역시 흔들리게 된다. 이것은 자신을 완전히 압도하고 지배하는 거대한 우주를 이해하고 그 법칙을 산출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연을 정복할 수 있다는 인간의 무한한 자아감정의 원천이 되었다. 바로크의 모든 예술은 이러한 충격과 전율, 모든 존재의 상호 관련성으로 연관되며, 바로크를 무한성의 추구라는 관점에서 정의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