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의이해]매체일기
- 최초 등록일
- 2006.10.29
- 최종 저작일
- 2006.0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고려대학교 선택교양 매스컴의 이해에서 리포트로 낸 매체일기입니다. 매체접촉 빈도와 그에 따른 세부사항을 기록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6년 4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다 동영상 광고판 윗 줄에 뜨는 한줄 뉴스를 보았다. 여기자가 피랍된지 3개월 만에 석방, 동국대 학생들이 이명박 시장의 강연에 반대 시위 등의 한줄 기사를 시청했다. 오늘 하루의 첫 매체와의 접촉이었으나 단순히 짧은 기사 제목들의 나열이라 많은 것을 알 수는 없었다.
나중에 집에 와서 동아일보에서 찾아보니 이라크에서 82일 동안 무장조직에 피랍됐다 석방된 그 여기자는 미국인이고 이름은 질 캐럴(28)이었다. 매스컴의 이해 수업 시간에 신문에 대한 영상물을 보아 특종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기자정신에 대해서는 익히 들었으나 무장 괴한들이 도처에서 나타나는 곳에 취재를 위해 내가 가야 한다면 선뜻 나설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오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의 뉴스 전문 섹션인 ‘미디어 다음’에 들어가 인터넷 뉴스를 시청했다. 인터넷의 특성상 시선을 집중시킬만한 강렬하고 자극적인 소재를 주로 시청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본 기사는 금지된 ‘10대 동성애 폭력,차별에 네티즌 시끌시끌’로, 지난 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금지된 고민, 10대 동성애-나는 동성애자 인가요?`라는 제목으로 10대 동성애를 다룬 후 시청자 게시판에서 이루어진 설전에 대한 기사였다. `이해할 수 없다`, `동성애를 이해하지만 법적 합리화에는 반대한다` 등 의견과 `동성애는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고 하나의 인격체`, `이해 안된다고 욕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고 했다. 난 여중 여고를 나왔기 때문에 동성애를 어느 정도 주위에서 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미디어 다음’에 접속하면 오른쪽에 뜨는 사람들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