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초반러쉬 똥바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10.2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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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소리 똥바다와 저그초반러쉬 감상문과
똥바다 내에서의 똥의 의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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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똥바다와 저그초반러쉬의 줄거리 및 감상>
대대로 조선 땅에서 똥 때문에 죽은 일본인 가문의 자손 삼촌대라는 사람은 그 어미로부터 한국에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왔다. 그리고 그 원수를 갚기 위해 잔뜩 먹기만 하고 똥을 참았다가 당시 유행했던 기생관광단의 일원으로 한국에 입국하게 되었고, 실컷 여자들과 놀아난 뒤 드디어 이순신 동상 위로 기어 올라가 참았던 똥을 누고 난 뒤 그만 새똥을 밟고 미끄러져 자기가 싸놓은 똥바다에 떨어져 죽는다.
이 것이 “똥바다”라는 판소리의 줄거리이다.
맨 처음 똥바다를 들어보겠다던 교수님 말씀에 처음엔 웃음부터 터져나왔다. 똥바다라니,, 교수님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난으로 하신 소린 줄로만 알았는데 듣다보니 정말 제목이 똥바다였다.
판소리라는 장르를 워낙에 즐겨듣던 편이아니라서 처음 몇분간은 말을 알아들을수 조차 없어서 애를 먹었다. 귀에 소리가 익숙해지고 난 뒤로는 웃기는 대목이 왜 그리 많던지. 원수를 갚기 위해 똥을 몇 년간 참았다는 설정 자체가 웃기지 않은가? 거기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발음을 따다 쓴 일본어들(예를들어 삼촌대 엄마 이름 아까끼꼬 또끼고 등등)이 그 웃음을 더해주었다.
여러 대목들 중에서 나에게 뭔가 느낌을 준건 “'이순신 동상 위에서 똥을 내싸지르는 대목” 이다. 그 대목중에 --일본놈 붙어 먹을려고 일본말 배우는 놈 ,일제때가 좋았다고 빈소리 하는 놈, 일본놈한테 땅팔고 이민갈 차비하는 놈, 이런 똥물에 튀겨죽일 년놈들이 악을 쓰고 밀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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