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인간이란 무엇인가 - 지그문트 바우만의 자유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10.2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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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그만트 바우만의 저서
목차
1. 사회학적 관점에서 바우만이 바라본 자유의 특성
2. 저 자
3. 판옵티콘을 통해 바라본 자유
4. 자유의 사회적 기원
5. 자유의 이윤과 비용
6. 자유, 그리고 사회체계
7. 결 론
본문내용
1. 사회학적 관점에서 바우만이 바라본 자유의 특성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은, 인간을 바라보는 시각의 다양성 만큼이나 많을 듯 하다. 따라서 이러한 인간에 대한 정의, 혹은 특성 도출이 어떠한 세부적 시각, 혹은 방향성을 갖기 위해, 한 사회학 저서를 부제로 잡아보기로 하였다. 나는 지그문트 바우만의 “자유”라는 책을 통해 “본질적으로 자유로운 인간”에 대한 반박의 논리를 찾아보도록 하겠다. 한마디로 나의 인간에 대한 정의는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적 존재이며, 따라서 부자유스러운 존재” 이다.
2. 저 자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은 폴란드 태생의 유태계 사회학자다. 보드 리야르, 마페졸리 등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탈근대 사회학자 가운데 한 사람 이다. 런던대학(LSE)과 바르샤바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1968년까지 그곳에서 가르쳤고, 1971년부터는 리즈대학교 사회학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리즈대 학교와 바르샤바대학교 명예교수다. 바우만이 영어로 쓴 저서에는 Culture as Praxis(1972), Legislators and Interpreters(1987), Modernity and the Holocaust(1989), Consu
-merism and the New Poor(1998), Liquid Modernity(2000) 등이 있다.
2. 사회학적으로 바라본 인간의 자유
사회학이란 “사회적으로 당연하게 여겨지는 사실들을 결국엔 자기반성을 포함하여 - 혹은 자기반성이 포함되거나 / 로부터 시작되어, 역사적 근거에 의거하여 의심스럽게 바라보는 학문.”이다. 그리고 이 정의에 따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우만의 시각에 따라 사회학적 관점으로 자유를 바라볼 경우 결론적으로 말해 자유는 기존의 “선천적이고 독립적이며 명백하고 근원적인 것.”에서 정반대의 “후천적이고 관계적이며 모호하고 부수적인 것.”이 되어 버린다. 이는 사회학의 특성에 따라, 즉 비판의 근거를 얻기 위한 사회학의 도구인 역사적 벗겨보기를 통해 자유를 차근차근 벗겨나가기 시작하여 얻게 된 결과물이다. 우선벤담의 판옵티콘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