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사회심리학

소개글

시대에 따른 남성상의 변화와
현재의 예쁜 남자 열풍에 대한 고찰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을 통해 알아보는 남성상의 변화

ⅱ. 이준기로 대표되는 현재의 남성상, 즉 예쁜 남자 열풍에 대한 고찰

ⅲ. 개인의 의식과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소통의 결과물로서의 남성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70년대의 이상적인 남성상이 ‘신체적으로 강하고 도전적인 남자’였다면, 80년대에는 ‘성공했거나 명성 있는 남자’가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것이 90년대 이후에 접어들며, ‘외모를 가꾸는 남성’이 지배적인 남성상으로 변화되었다. 세종대 신문방송학과 이귀옥 교수/ 광고를 통해 본 한국사회 남성성의 변화: 남성잡지광고(1970~2004)
즉,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각 시대가 요구하는 남성상도 함께 변화한 것이다.

패션과 외모에 관심이 많아 자신을 꾸미는 남성을 지칭하는 ‘메트로 섹슈얼’과 에릭과 장동건으로 대두되는 거친 듯 부드러운 이미지의 남성, 이른바 ‘위버 섹슈얼’에 이어 지난해 12월 말에 개봉한 영화 ‘왕의 남자’ 이후, 전부터 조금씩 퍼져 있던 ‘크로스 섹슈얼’ 즉, 예쁜 남자 선호현상은 이준기 신드롬으로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이는 단순히 여성들의 선호를 넘어서서 점차 남성들 스스로가 패션과 미용에 높은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이러한 일련의 남성상의 변화는 아무 이유 없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면서 변화하고 있다. 즉, 각 시대를 대표하는 남성상에는 당시의 사회적 상황과 변화해가는 개인들의 의식이 반영되어 있다. 이는 단순히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이상적 이미지가 달라졌다는 것 외에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본 보고서에서는 이준기 신드롬이라는 사회현상을 통해 변화해가는 남성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러한 남성상의 변화에 사회적 상황과 개인의 의식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분석하고, 이에 따른 현실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ⅰ.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을 통해 알아보는 남성상의 변화

스타는 사회의 흐름을 보여주는 하나의 기호다. 내면적 부드러움을 넘어 여성적 외모를 드러내는 크로스섹슈얼한 이미지의 스타들이 현재 눈길을 끌며, 일반인들에게도 그 유행의 물결을 전파시키고 있다. 특히 이준기의 경우 이러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내세워 연예계에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지대한 관심과 함께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준기 신드롬이라고 불리워지는 이 현상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흐름과 의식을 대변해준다.

참고 자료

<Am I Blue?> 아름다움의 신화에 관하여, 낭기열라, 메리언 데인 바우어
<영화평론> 한국영화평론가협회, 2003년 제 15호, 김시무 외
<2010 대한민국 트렌드> LG경제연구원, 한국경제신문사, 2005년.
<새로운 정치학> 인간사랑, 1998, 장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