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 브이 포 벤데타를 보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09.23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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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하였습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감상이 주를 이룬 자료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이며 정성을 들인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제작노트
3. 영화의 줄거리
4. 영화의 감상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평소 만화를 좋아하는 나는 이 만화를 어떻게 영화화 하였을지가 궁금하였고 또한 매트릭스 시리즈의 창안자인 앤디 워쇼스키-래리 워쇼스키 형제의 연출이 궁금하여 영화관을 찾게 만든 작품이다. 매트릭스도 그 원작을 일본 만화인 공각기동대에 두고 있으며 이 영화 역시 동명 만화를 그 기본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단순히 오락적인 만화라고 폄하하기 이전에 각 원작의 만화들이 깊이 있는 철학적 내용을 담고 있기에 어설픈 영화보다 그 내용의 완성도나 깊이에 있어 오히려 생각하는 바를 많이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알란 무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미래 배경의 액션 환타지물인 이 영화는 <매트릭스>의 미스터 스미스역의 휴고 위빙이 브이역을 맡았고,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나탈리 포트만이 브이의 파트너, 이비 역을 연기했으며 나탈리 포트만이 주인공 이비 역을 맡아 삭발을 감행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브이 역을 맡은 휴고 위빙은 촬영 내내 고정된 가면을 쓰고 연기를 했다. 눈빛이나 입 모양 등이 모두 마스크에 가려져 있어 순전히 목소리와 몸짓으로 모든 감정을 전달해야 했다. 오로지 목소리를 통해서만 감정을 전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캐릭터에 맞는 목소리와 말투를 찾아 가면의 폐쇄적 억압을 담아 감정을 표현해 냈다. 또한 감독으로부터 가면을 살아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상대 연기자라는 극찬을 받은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의 주제와 평범한 인물에서 용감하고 정치적인 주인공으로 변모하는 캐릭터에 자극되어 브이의 운동에 동참하는 이비 역을 맡아 삭발까지 감행했다. 비밀 경찰에 붙잡혀 고문 속에서 삭발 당하는 장면은 단 한번만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대의 카메라를 배치하고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머리를 자르도록 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여자들은 치장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드는 데 그런 것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니 일종의 해방감을 느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