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상대억제물질(타감물질)

소개글

상대억제물질에 관한 레폿입니다.
개념과 타감물질의 작용
생태학에 미치는 영향
생활에 이용등등 내용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목차

1. 타감작용의 개념
2. 타감물질
(1) 타감물질의 배출
(2) 타감물질의 종류와 화학적 성질
(3) 타감물질의 생태학적 역할
(4) 타감물질의 작용기작
(5) 타감물질의 생산량에 미치는 요인
(6) 타감물질의 실용적 이용

본문내용

‘상대억제물질’이라는 과제를 받고서 우선 인터넷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상대억제물질’이라는 용어로는 정확하게 이해되기 쉽게 쓰여져 있는 글이 없어서 생물교육 친구에게 물어보니 ‘상대억제물질’이라는 용어는 타감작용(allelopathy)과 같은 뜻이라고 타감작용으로 찾아보라고 하여 타감작용으로 검색을 해보니 자세한 글들을 몇 개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니 타감작용이라는 것은 말은 생소했지만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 개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조사하여 알게 된 내용들을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군락내의 식물의 종 조성 및 공간적 분포에 대한 연구는 오랫동안 이루어져 왔습니다. 식물계에서도 동물계에서와 같이 식물 상호간에 먹이와 물, 그리고 햇빛을 두고 경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따금 더 미묘한 협조나 투쟁이 있음이 알려져 왔습니다. 여기서 최근에 관심을 받기 시작한 흥미 있는 식물간의 관계를 들여다본다면 어떤 종의 식물은 주위에 있는 식물을 공격하는데 화학적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식물의 여러 기관에서 특정물질이 분비되거나 또는 유출되어 주변식물의 발아나 생육을 억제하는 현상으로서 식물계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즉 식물체내에서 배출되는 물질의 화학적 작용에 의하여 이웃식물이 생육이 억제 또는 사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타감작용(allelopathy)이라 합니다. 이것이 타감작용을 한마디로 정의하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타감작용은 종자의 발아억제, 비정상적인 작물체의 생성, 뿌리신장의 억제 또는 감소, 뿌리세포에서 세포의 파괴 그리고 질소고정의 억제 등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같은 군락 내에서 어떤 종들은 함께 공존하지만 일부 종들은 공존을 거부합니다. 예를 들면 소나무 밑에 흔히 출현하는 종들로는 김의 털, 억새, 개솔새, 그늘사초 등이고 비름, 망초, 미국자리공, 긴 강남차 등은 출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호두나무 아래에 토마토를 심으면 시들어 죽고 옆의 사과나무도 그 성장이 억제됩니다.
이것들을 모두 타감작용의 예로 볼 수 있는데 그럼 이제 타감작용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