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봉사활동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09.1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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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복지 관련 봉사활동을 하고 쓴 보고서입니다.
교수님께 칭찬을 받은 보고서이며,
이 봉사에 관련하여 제가 직접 세계일보 <독자의 소리>에 썼었던 글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봉사 관련 보고서 작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세계일보 <독자의 소리> 에 실린 글
2. 봉사활동 보고서
본문내용
1. 사회봉사 했던 현장의 환경에 대해 기술해 봅시다.
- 처음 도봉노인복지관 건물을 접했을 때 깔끔한 칠과 타 복지관과는 다른 크기에 놀랐다. 내부환경 역시 사뭇 달랐다. 식당, 매점 등의 편의시설, 물리치료실, 진료실 등의 의료시설, 탁구장, 당구장, 강당 등의 문화시설이 모두 고루 잘 갖추어져 있었다. 사무나 복지 시스템 또한 매우 체계적이었으며, 다수의 봉사자들과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복지관의 운영이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주로 봉사했던 ‘치매노인 주간보호실’ 또한 위생적이고 안락한 공간이었다.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이 쉬고, 또 문화생활을 하기에 딱 알맞은 그야말로 그들을 위한 ‘공간’이었던 것이다.
2. 사회봉사 활동 과정 중에 만났던 사람들에 대해 기술해 봅시다.
- 친절하신 주간보호실 담당 정지순 선생님과 성함은 모르는 한 분의 자원봉사자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해야 할 일들을 상세히 알려주셨고, 우리는(나와 송자운선) 처음엔 다소 서툴렀던 그 일들을 차근차근 해냈다. 그 분들이 할머님, 할아버님을 대하는 태도는 너무도 공손하고 예의발라서 정말 친부모님을 대하는 듯 했다. 할머님, 할아버님께서 가끔씩 부리시는 투정도 웃으며 잘 받아주시고, 그 분들의 사소한 건강 상태와 감정 상태까지도 모두 파악하고 계셨다. 집안 사정이나 젊었을 때의 이야기들도 다 알고 계셨으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노인분들을 잘 돌보아 주셨다. 반면에 또 다른 자원봉사자 선생님은 조금 불성실하셨다. 한편 치매라는 병에 걸리셨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잃지 않으신 할머님, 할아버님들.. 너무나도 좋으셔서 봉사 시간을 다 채우고 난 지난주에도 난 또 그 곳을 찾았다. 가끔씩은 기억을 잘 못하시지만, 우리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시고, 식사를 하시거나 간식을 드실 때도 항상 우리를 챙겨주셨다. 또 마지막 날 만났던 ‘나리’라는 이름을 가진 고등학생. 자기 스스로 노인 복지에 관심이 많아 매주 이 곳을 찾는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