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새로운 시장을 찾아서- 블루오션의 전략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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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새로운 시장을 찾아서- 블루오션의 전략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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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블루오션전략]은 꽤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였다. 어느 서점을 가든지 그 책을 쌓아두고 팔았으며, 생소한 용어였던 ‘블루오션‘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게 되었다. 경영학에 관심이 있어 하는 나에게 친구가 [블루오션전략] 책 이야기를 해 주었다. 경영 관련학과도 아니지만 접하기에 어렵지 않은 것이 장점이라고도 덧붙여 주었다. 그러나 바쁘다는 이런저런 핑계로 결국 그 책을 읽지 못하고 한해가 지나갔다. 그러던 중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 경영도서 목록을 보니, 단연 [블루오션전략]이 눈길을 끌었다.
제목에 어울리는 파란 바다색깔의 표지를 하고 있는 이 책은, 한국인인 김위찬교수와 프랑스 유럽경영대학원 르네 마보안교수의 공동 집필로 완성 되었다. 우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이 책의 저자가 (물론 공동저자이긴 하지만)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뿌듯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김위찬교수가 저술해 놓은 수많은 예시 중 한국기업에 관한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물론, 이론에 맞는 적절한 예시를 찾으려고 했기 때문이라고는 해도 한국기업 중 블루오션을 창출한 기업이 한개도 없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훗날 출판되는 경영 도서에는 성공적 기업의 예시 중 한국기업의 이름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블루오션전략]은 듣던 대로, 비교적 보기 쉽고 짧은 문장들을 서술하였고 알만한 기업들을 많이 예시로 사용하여 이해가 쉽다. 또한 표나 그래프 등을 사용하여 긴 내용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그래서 경영학이 생소한 일반인들도 거부감 없이 책을 읽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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