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과]외연적인 면에서의 국문학 범위의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08.1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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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의 범위에 관한 고찰에 관한 레폿.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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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외연적인 면에서 국문학의 범위를 고찰하기에 앞서 이 범위를 고찰하는데 필요한 몇 가지 전제를 먼저 기술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문학이라 함은 문자를 통하여 인간의 사상, 감정을 의도적으로 표현한 것 윤명구 외(2003), <문학원론>, 서울:(주)현대문학
이라고 전제하겠다. 두 번째로는 국문학의 내용에는 구비문학(문학은 언어 예술이므로 말하는 것 자체도 일종의 문자의 한 형태로 생각한다.), 한문학, 국문문학까지를 모두 포함한 것(프린트 물에서 이미 제시한 것)으로 전제하겠다. 그 밖의 국문학의 정의는 정병욱의 「한국 사람의 생활」을 「형상적으로 창조한」문학이라는 것이라고 하겠다.
국문학이 국가를 단위로 한 문학이 아니고 민족을 대상으로 한 문학이라면 자연스레 민족의 기원에 관한 문제가 떠오르게 된다. 국문학의 시초가 어디서부터인가에 관한 문제와 연관이 되기 때문이다. 민족의 기원이 정해지게 되면 민족의 기원 이후부터를 국문학에 포함시켜야 할 터인데 구석기 시대나 신석기 시대에 한반도에 거주하던 사람들도 우리 민족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현재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선사시대부터를 민족의 기원으로 기술하고 있다.)을 한다면 당연히 포함을 시켜야 한다. 그러나 선사시대의 경우 과연 문학이라 불릴만한 무엇이 있었느냐가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된다. 당시의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던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조형예술 혹은 벽화 따위를 들 수가 있겠는데 이것들은 사실 문자로서 인정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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