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선덕여왕
- 최초 등록일
- 2006.07.2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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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선덕여왕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느낀점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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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덕여왕은 우리 역사상 최초의 여왕이다 신라는 골품제에 의해 왕은 성골 출신이 되어야 했는데 진평왕이 아들이 없어 장녀였던 선덕여왕이 왕위를 계승받게 된다 단순히 출신이 성골이기 때문에 여왕이 된 것이 아니라 화백회의를 통해서 그녀는 왕으로 추대를 받았다 이것은 그녀가 왕으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던 것을 의미한다 아마도 아들이 없었던 진평왕이 그녀를 후계자로 생각해서 교육을 시켰거나 그녀 또한 40세가 혼자 살면서 정치적 지도력을 배워온 듯 하다 이렇게 볼 때 선덕여왕은 준비된 왕이 아니었나 싶다 여자를 업신여기던 시대에 당당히 능력과 품성으로 왕이 된 그녀가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지금의 나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삼국사기’선덕왕 본기에 따르면 그녀의 성품은 ‘너그럽고 인자하며 명석하다’고 되어있다 아마도 재위 즉위 2년에 전해의 가뭄을 이유로 세금을 면해줌으로 민심을 얻었던 것 같다 또한 그녀의 명석함은 ‘삼국유사’의 ‘선덕왕 지기삼사’라는 기록으로 전해진다 가장 잘 알려진 모란 꽃 그림 이야기와 죽은 후 도리천에 묻어달라는 것,여근곡 이야기이다 지금에서 보면 지어낸 이야기 같기도 하고 후세에 끼워맞춘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가 민중들에 의해 퍼져나갔다는 것은 그들이 여왕을 아끼고 사랑했다는 것을 말한다 선덕여왕은 여자이기에 업신여김을 받을 수도 있었으나 오히려 어머니 같은 인자함과 지혜로움으로 민중의 사랑을 받은 왕이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이 한 아이의 어머니, 한 남자의 여자가 되기를 포기하고 한 나라의 어머니이자 여인이기를 택했던 것이다 이런 것들이 그녀가 단순히 최초의 여왕으로만 인식되기엔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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