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벤처기업의 실리콘밸리의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07.2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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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실리콘밸리 생태계를 이해하라>
<자사의 위상을 냉정히 평가하라>
<경영진의 중요성>
본문내용
2004년들어 실리콘밸리는 지난해까지의 침체 분위기에서 벗어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많은 벤처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벤처캐피털들도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 또, 나스닥에 상장되는 기업의 수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났으며 대기업에 의한 비상장기업의 M&A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전환은 닷컴 버블붕괴 이후 약 3년간 구조조정을 통해 생존을 도모해 온 벤처기업과 부실 투자자산 정리를 마친 벤처캐피털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고, 반도체 경기 상승 및 주요 통신사업자의 인프라 투자 여력 확보 등 전반적인 경제 여건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때문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한국내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시장이자 벤처캐피털의 유일한 투자회수시장인 코스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함에 따라 벤처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벤처캐피털은 투자업체가 코스닥 등록에 성공해도 투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벤처기업이나 벤처캐피털들이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게 되고, 미국시장 진출을 통한 외자유치나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실리콘 밸리로 대표되는 미국시장은 국내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에게는 매력적인 곳임에 분명하다. 유망기술에 수천만달러 자금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털이 있고, 나스닥에 상장되면 코스닥 등록시보다 수십배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기업에 의한 M&A 가능성도 있고 성공시 창업자와 벤처캐피털의 기대 이익도 훨씬 높다. 이러한 이유에서 많은 벤처기업이 실리콘밸리로 눈을 돌리고 있으나, 이의 성공을 위해서는여러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실리콘밸리 생태계를 이해하라>
우선, 실리콘밸리 생태계 전체를 잘 이해해야 한다. 국내 벤처생태계에서는 기업이 주가 되어 기업은 창업자의 것이며 벤처캐피털은 자금공급원일 뿐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이것은 국내 벤처캐피털이 한번 투자한 기업에 지속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기보다는 새로운 업체를 찾아 다니는 기회주의적인 면을 보이는 탓도 있을 것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에서는 벤처캐피털과 벤처기업이 긴밀히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폭발력이 큰 핵심기술을 개발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연구개발을 위한 자금이 필요하다. 따라서 벤처기업은 시작단계부터 벤처캐피털이 어떤 회사를 선호하는지 고민하지 않고는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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