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지구생태 이야기 생명시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7.14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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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에 관한 책인 생명시대를 읽고
챕터에 관한 감상을 적고 경험을 토대로
환경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의학개론 과제를 위한 독후감 도서목록을 보다가 다른 주제들과는 좀 다른 책이 눈에 보였다. 그것은 학고재에서 출판되고 김소희씨가 글을 쓴 생명시대라는 것이다. 일단 제목부터가 눈에 들어왔고, 딱 표지를 보았을 때도 맘에 들었다. 그리고 읽으면서도 정말 유익했고, 재미있었다. 이 책의 내용은 한마디로 하자면 말 그대로 이 땅의 생명에 관한 이야기 책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누구나가 한번쯤은 환경보호에 관해서 듣고 환경오염의 실태에 대해 보게된다. 하지만 우리는 정작 얼마나 안일하게 생각하고 무지하고 있는가?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환경의 상태와 나의 무관심과 무지함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절망과 희망의 감정을 왔다갔다 한 것 같다. 인간의 이익을 위해서 마구잡이식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자연을 우리의 편안함을 위해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정말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절망에 빠지게 되고, 안타까움과 부끄러운 마음들이 교차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 인간들이 우리가 저지를 문제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가지면서 해결책을 찾아 나서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 아! 우리에게도 아직 희망은 있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 좋아지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가져야할 두 가지 가치관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하나는 작은 것이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자연의 법칙을 있는 그대로 유지하라는 것이다. 이제 본문의 내용을 자세하게 다루기로 하자.
처음 장에서는 타오르는 지구, 태양의 땅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구 온난화로 폭풍과 홍수, 화재와 한파, A급 허리케인등이 발생하고 수온이 상승하여 해수면이 상승하고 그로인해 저지대의 침수를 보며 정도의 심각성을 느꼈다. 특히 몰디브의 상황을 보며 언젠가 바다에 가라앉을 거란 얘기를 듣고 나니 이제 정말 옛날 얘기 같지가 않았다. 이런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도시문제를 다룬 장이 기억이 난다. 지금시대의 대도시는 너무나도 크고 많은 위생적 환경적 문제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나는 부산에 살고 있다. 부산도 광역시로 꽤 큰도시이다. 사람들이 밀집해 사는 지역이라 많은 환경적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공감이 갔다. 그리고 독일 도시들의 생태도시를 위한 노력이 매우 인상깊게 남았다. 단지 발전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독일인들을 보면서 정말 뭐가 더 중요한지, 그리고 앞날을 내다볼 줄 아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전거를 많이 이용한다는 독일인들을 보며 정말 환경친화적이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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