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오페라 (버섯피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6.29
- 최종 저작일
- 2006.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버섯피자 라는 오페라를 본 후 감상문입니다.
목차
버섯피자 보기 전
줄거리
버섯피자 보고 난 후
본문내용
버섯피자 보기 전 스물 여섯 해를 살면서 오페라를 실제로 본 적이 없었기에, 오페라에 대해서는 “어렵고 지루하다” 라든지 “화려하고 웅장하다”라는 선입견을 지니고 있었다. 오페라가 화려하고 웅장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생기게 된 계기는 “오페라의 유령”을 영화로 본 후였다. 비록 영화를 통해 오페라의 유령을 보았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웅장함과 감미로운 음악 선율에 매료되어 오페라의 유령을 실제로 꼭 보고 싶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었다. 오페라에 대한 이러한 선입견을 가진 채로 [오페라 버섯피자]를 보러 나섰다. 오페라 공연이 있었던 금정문화회관도 처음으로 방문하는 장소였기 때문에, “ 첫 장소, 첫 오페라 ”라는 “처음”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공연을 보기 시작했다.
줄거리 포르마죠 백작과 결혼한 볼룹뚜아는 젊고 매력있는 스코크피오와 사랑에 빠져 주인 몰래 매주 목요일 밀회를 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스코르피오와 결혼하기 위해 남편이 좋아하는 버섯피자에 돋버섯을 집어 넣어 독살하려는 계략을 세운다. 백작을 흠모하는 하녀 포피아는 사냥에서 돌아온 백작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그리고 주인마님의 계략을 들려주며 피자를 먹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녀는 분노한 백작에게 지금 스코르피오가 장롱 속에 숨어 있다고 알려주고 백작은 그를 끌어내어 그의 아내가 만들어 가지고 온 피자를 먹으라고 총으로 위협한다. 위협에 못 이긴 스코르피오는 피자를 먹기로 결심하고 한조각 먹는다. 그러나 아무 일도 없이 맛있다고 먹는다. 화가 난 백작은 포비아가 자기를 차지하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하며 포비아를 칼로 찔러 죽인다. 그러는 사이 볼룹뚜아는 몰래 피자 대신 와인에 독을 넣는다. 백작은 그들이 만나기는 했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그들의 고백을 믿고 축하의 잔을 들자고 하며 독이 든 와인을 마신다. 죽어 가는 백작에게 불룹뚜아는 포비아가 계략을 알아차렸기 때문에 피자 대신 와인에 독을 넣었다고 실토하며 그의 죽음을 기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