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이론]뉴튼과학의 등장과 업적
- 최초 등록일
- 2006.06.27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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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뉴튼과학의 등장과 업적
목차
새로운 세계모형이 나타나게 된 배경
- 중세모형 & 코페르니쿠스의 우주구조
▶ 새로운 세계모형의 등장
- 뉴턴의 세 가지 법칙 & 만유인력법칙의 발견
- 귀납적 일반화와 운동의 법칙
- 뉴턴의 공리적 방법
- “나는 가설을 만들지 않는다.”
(HYPOTHESES NON FINGO)
▶ 뉴턴 과학이 미친 영향
▶ 발표ㆍ정리한 소감
▶ 참고자료
본문내용
- 중세모형 & 코페르니쿠스의 우주구조
먼저 중세 모형의 핵심적 특징은 지상의 것과 천상의 것의 본성을 날카롭게 구별한다는 데에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는 달을 기준을 기준으로 두 개의 세계, 즉 천상계와 지상계로 나누어져 있다. 지상계는 흙, 물, 공기, 불의 4원소로 이루어진 불완전한 세계여서 항상 변화가 있으며, 생성, 소멸의 과정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데 반해 천상계는 완전한 제 5원소(에테르), 혹은 하늘의 원소로 이루어진 완전한 세계여서 영구불변이다. (달이 이 두 세계의 경계가 되는 이유는 그것이 하늘에 있기는 하지만 차고 기우는 변화가 있으며 자세히 보면 그 표면에 어두운 부분이 있어서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근본적 구별에 더해서 지상계는 4원소들이 중심에서부터 무거운 순서, 즉 흙-물-공기-불의 순서로 배열되어서 가장 무거운 흙으로 이루어진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천상계에는 여러 행성들의 천구가 회전하는 구조가 생겨났다.
천상계에서는 시작과 끝이 없이 항상 일정한 속도의 운동인 등속원운동만이 있게 된다. 그리고 짜여진 사물들의 설계 속에서 이미 적절한 장소에 놓여 있기 때문에 상승하거나 하늘로부터 하강하려는 경향을 갖지 않는다. 천상의 물질은 지구를 중심으로 하여 그 주위를 조금씩 옆으로 움직여 완전한 원을 이루는 데 어떤 제한도 받지 않는다. 이렇게 우리가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것 모두를 실어 나르고 있는 아홉 개의 천상천들은 각각 그 자신의 속도를 유지하며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 각각의 천은 천사의 일종인 예지의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신의 사랑에 의해 혹은 신에 의해 부여된 관성에 의하여 운행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구조를 포함하고, 그 외에 물질원소이론과 운동에 대한 설명들도 포함한 짜임새 있고 조화를 갖춘 우주였으며 사람들의 일상경험과도 부합되는 우주였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구조를 살펴보면,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위치하여 행성들이 원운동을 하는 천동설의 모습이다. 우주의 바깥경계로 항성천구가 자리 잡아 1일 1회전을 함으로써 별자리 운동이 일어난다고 생각했고, 행성의 역행운동은 지구의 공전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지만 지구가 우주의 중심으로 가만히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epicycle’이라는 원을 사용하여 설명할 수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 과학의 지혜
- 과학사신론
- 과학혁명
- 고전물리학의 창시자들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