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중세]위진남북조시대 배경
- 최초 등록일
- 2006.06.2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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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진남북조시대를 배경으로한 소설입니다.
목차
서장
1장 아이의 꿈
2장 아버지를 잃는 슬픔
3장 세력을 확장하는 호우 상
4장 운명적인 만남
5장 유연은 황제에 오르고, 호우 상은 떠나고
종장
본문내용
서장
진·한이래 만리장성을 사이에 두고 북방의 유목민족과 남방의 한민족간의 남북대립은 끊임없이 계속되었다. 진·한 제국처럼 남방의 한민족이 강력한 통일제국을 건설하여 군사력이 강화되었을 경우 북방민족은 남방으로 진출하지 못하고 그 예봉은 동서로 방향을 돌렸다. 진·한시대에는 흉노족이 활약하였으나 위진 남북조시대에는 흉노와 함께 새로이 5호의 각축이 전개되었다. 즉 후한말이래 대거 이동하여 중국내지로 이민족들이 이동하여 국가를 세웠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이 시대는 중국사상 민족이동기인 동시에 호족의 통치시대인 것이다. 그리하여 호족과 한족사이에는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호한관계이다. 호한관계란 호족인 유목민과 한족인 농경민이라는 가장 대립적인 관계를 가진 양 종족이 서로 만남으로써, 형성되는 관계이다. 오랫동안 선진문화민족의 자부심을 가졌던 한족은 멸시의 대상이었던 이민족에게 지배당하게 됨으로써 그 사이에 일어나는 대립의 강도는 클 수밖에 없었으며, 이것은 문화, 사회, 정치, 경제의 모든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오호십육국의 성립 이후 화북을 주요 무대로 하는 어지러운 정국의 전개는 일찍이 중국이 접해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물론 정치상황의 현상적인 면만으로 본다면 무질서와 불안정의 연속이었지만 그 속에서 새로운 체제와 질서를 모색해가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실제로 이런 수많은 이민족 국가들이 생겨나고 멸망해 갔지만, 멸망은 그 자체로 끊나지 않고 다음 왕조에게는 해결방안을 제시해 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